현대차 아이오닉6 실물은 이런 모습, 낮고 와이드한 모습 강조

현대차 아이오닉6 실물은 이런 모습, 낮고 와이드한 모습 강조

발행일 2022-07-05 07:37:20 김한솔 기자

현대차 아이오닉6 실차가 포착됐다.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 클리앙굴러간당 eyn21님이 게재한 아이오닉6는 현대차 공식 이미지에는 없는 전면부까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닉6는 그랜저보다 긴 휠베이스를 갖춘 중형 세단으로 유선형 디자인이 강조됐다. 사양은 내주 공개된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 제네시스 GV60 이후 4번째로 선보이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E-GMP 플랫폼 기반의 전기차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55mm, 전폭 1880mm, 전고 1495mm, 휠베이스는 2995mm로 중형 세단이다. 휠베이스는 그랜저보다 길다.

아이오닉6는 현대차 프로페시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으로 바람 저항이 최소화됐다. 아이오닉6의 공기저항계수는 0.21Cd로 벤츠 EQS(0.20Cd) 수준이다. 알루미늄 소재로 얇게 제작된 현대차 신규 엠블럼이 적용됐다.

아이오닉6의 전면부에는 입체감 있게 연출된 파라메트릭 픽셀 라이트,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범퍼, 범퍼 LED 등이 탑재됐다. 낮게 시작되는 보닛은 공기를 가르며 미끄러지듯 달려나가는 인상이다. 파라메트릭 픽셀은 전/후면부 램프 등에 약 700개 이상의 픽셀로 형상화됐다.

측면부에는 유선형 윈도우라인(DLO),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디지털 사이드 미러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 일체형 스포일러의 파라메트릭 픽셀 보조제동등은 투명 소재와 어우러져 독특한 라이팅을 연출한다. 실내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레이아웃이다.

운전자에게 필요한 기능 조작부를 대시보드 한 영역에 집중시켰으며, 브릿지 타입 센터 콘솔은 대용량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창문 버튼은 센터 콘솔에 배치됐다. 인터렉티브 픽셀 라이트, 듀얼 컬러 앰비언트 무드램프, 폐타이어 재활용 도료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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