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다코리아는 지난 27일 진행한 2022 혼다 데이 앳 아르테파인(Honda Day@Arte Fine)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혼다 데이는 행사장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혼다 모터사이클만의 펀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로 오는 10월 중 추가로 개최된다.

경기도 양평군 소재 유명 라이더 카페 ‘아르테파인’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각지에서 모인 혼다 모터사이클 오너 등 라이더 20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혼다 모터사이클 제품 전시 및 안전운전 체험, 트라이얼(Trial)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내 차량 전시존에는 혼다코리아가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ADV350을 비롯해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으로 MZ 세대에게 주목받고 있는 몽키 125와 캐주얼 크루저 레블 500 등이 전시됐다. 특히 내달 출시 예정인 NT1100가 국내 최초로 공개됐다.

참석자들은 모터사이클 핸들을 조작하며 차체 밸런스 컨트롤을 익힐 수 있는 안전운전 풀록턴 체험, 혼다 비전 등 소형 스쿠터의 저속 주행을 경합하는 거북이 경주 체험, 전문가의 화려한 모터사이클 트라이얼 퍼포먼스, 포토존, 커피와 간식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혼다코리아 이지홍 대표이사는 ‘더 많은 고객들에게 모터사이클의 타는 즐거움을 전하고 라이더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드리고자 본 행사를 기획했다. 10월 중 중부권과 남부권에서도 혼다 데이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