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누적 판매 10만대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국내 수입차 시장 역사상 첫 기록이다.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서비스 접점 확대에 나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의 누적 판매량은 총 10만1079대다. 1987년 700 시리즈를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2년부터 10년 연속 연간 판매량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했다. 수입차 시장 역사상 처음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15년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5년/10만km 보증 및 메인터넌스 제공, 2020년 평생 부품 보증, 2021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전압 배터리 보증 무상 확대 적용 등 국내 시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16년 이후 매년 신차도 투입됐다.

특히 볼보자동차는 한국 시장을 위해 300억을 투자, TMAP 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2023년형부터 모든 차종에 기본 탑재했다. 향후 5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늘려 고객에게 프리미엄 경험 제공을 확대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브랜드 강화 활동과 아시아 최초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를 런칭하는 등 질적 성장을 노력했다. 컨슈머인사이트 ‘2022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상품성 만족도 전체 1위와 AS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