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코리아는 포드 그랜츠 나잇(Frod Grants Night)을 끝으로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국내 생태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치뤄졌다.

2022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7월부터 ‘우리가 GREEN 미래’라는 이름으로 6가지 주제를 가지고 활동을 진행할 9팀을 선발했으며, 각 팀에는 최대 40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됐다. 포드 그랜츠 나잇에서는 후원 대상 단체들이 활동 결과를 발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내에서 200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년째 꾸준하게 운영되고 있는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은 국내 생태계와 환경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51개가 넘는 단체에 약 7억원 이상을 후원했다. 최근 4년간 환경재단과 공동 주관했다.

올해의 후원 활동 단체로 참가한 ‘너울너울 스튜디오’ 박규빈 참가자는 ‘이번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었다. 많은 참가자가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보호 활동을 하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드코리아는 지난 21년간 환경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단체들의 환경 활동을 후원해왔다. 포드코리아는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및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