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코리아는 신형 7시리즈 인디비주얼 투톤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형 7시리즈는 BMW 최초의 투톤 모델로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컬러가 적용된다. 휠 디자인과 실내 트림 등도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가격은 2억4020만원부터다.


7시리즈 BMW 인디비주얼 투톤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 2억402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2억4320만원이다. BMW 샵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예약금은 3000만원이다. 신형 7시리즈는 풀체인지 모델로 대담한 외관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오는 16일 국내 공식 출시된다.


신형 7시리즈는 BMW 최초의 투톤 모델이다. 차량 상단과 하단부가 고객이 직접 선택한 색상으로 적용된다. 신형 7시리즈는 외관 컬러뿐 아니라 휠 디자인, 실내 트림, 시트 컬러, 외관 라인까지 직접 선택이 가능하다. 루프 컬러는 블랙 사파이어, 옥사이드 그레이로 운영된다.


보디 컬러는 BMW 인디비주얼 드라빗 그레이, BMW 인디비주얼 탄자나이트 블루, 아벤츄린 레드, 옥사이드 그레이, 블랙 사파이어로 운영된다. 5개의 보디 컬러 중 루프 컬러와 다른 1가지 컬러를 선택해 조합하면 된다. 외관 트림은 그린하우스 혹은 호프 마이스터 킨크다.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의 경우 크롬, M 스포츠 패키지는 크롬 또는 M 하이-글로스 섀도우 라인 중 선택할 수 있다. 휠 디자인은 선택한 트림에 따라 2~3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실내 트림은 차량 트림과 관계없이 5개 중 선택이 가능하다. 실내 컬러도 다양한 조합으로 제공된다.


최상급 BMW 인디비주얼 그란 루쏘 실내 풀-레더 메리노 시트 또는 메리노-울-케시미어 조합 시트가 탑재된다. 아마노레, 타투포, 울-케시미어 시트를 선택하면 헤드라이너와 스티어링 휠 색상이 시트 컬러와 다른 투톤이다. 시트는 총 6개의 컬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