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실차급 예상도, 과거 E클래스가 보인다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실차급 예상도, 과거 E클래스가 보인다

발행일 2022-12-21 07:30:26 김한솔 기자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Kolesa.ru에 게재된 신형 E클래스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 신형 E클래스는 과거 E클래스와 유사한 헤드램프를 특징으로 매끄러운 곡선이 강조됐다. 내년 상반기에 공개된다.

신형 E클래스의 전면부 일부는 최근 중국에서 유출됐다. 하단부가 동글동글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는 과거 W211(코드명) E클래스가 연상된다. 헤드램프 상단에는 직선, 하단에는 디자인 굴곡에 맞춘 주간주행등이 배치됐다. 그릴은 W213 초기형 모델과 유사한 모습이다.

범퍼 하단에 크롬바를 적용해 와이드한 차체 폭이 강조됐다. 신형 E클래스는 아방가르드와 AMG 라인, 익스클루시브에 따라 다른 외관 디자인이 제공된다. 신형 E클래스는 MRA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매끄러운 유선형 보디 실루엣은 신형 C클래스 및 S클래스와 유사하다.

측면부에는 신규 휠과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 등이 탑재됐다. 후면부 테일램프는 트렁크를 파고드는 디자인으로 좌우가 연결됐다. 테일램프 내부에는 삼각별 패턴 그래픽이 삽입됐으며, 순차 점등식 방향지시등을 지원한다. 실내는 트림에 따라 2개의 레이아웃으로 운영된다.

플로팅 타입 디지털 계기판과 테블릿 PC 스타일 가로형 디스플레이, 정전식 터치 스티어링 휠을 기본으로 상위 트림에는 MBUX 하이퍼 스크린이 적용됐다. EQS, EQE 등과 같은 사양이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된 가솔린 및 디젤, PHEV로 구성됐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승 개최, 월 30만원대 할부 제공

푸조 스마트 하이브리드 시승 개최, 월 30만원대 할부 제공

푸조가 올 가을 도심 속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과 스마트한 효율을 선사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라인업 알리기에 나선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푸조 전시장에서 푸조의 최신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와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 ‘308 스마트 하이브리드’ 대상으로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푸조가 제안하는 세련되고 효율적인 주행의 즐거움이 일상에 기분 좋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레이 2026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1490~2003만원

기아 레이 2026년형 조용히 출시, 가격은 1490~2003만원

기아는 2026년형 레이를 조용히 출시했다. 2026년형 레이는 연식변경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으며, 상위 트림은 후측방 충돌 경고와 충돌방지 보조 등이 추가됐다. X-라인 트림이 도입됐다. 가격은 1490만원부터다. 2026년형 레이 가격은 트렌디 1490만원, 프레스티지 1760만원, 시그니처 1903만원, X-라인 2003만원이다. 기존 2025년형 가격과 비교해 트렌디 90만원, 프레스티지 85만원, 시그니처 70만원 인상됐다.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폭스바겐 폴로 전기차 티저 공개, 고성능 GTI까지 나온다

폭스바겐 폴로 전기차 티저 공개, 고성능 GTI까지 나온다

폭스바겐은 ID.폴로(Polo) 티저를 4일 공개했다. ID.폴로는 폭스바겐 ID.2all 콘셉트카의 양산형 버전으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탑재해 작은 차체 크기에도 불구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폭스바겐 첫 고성능 전기차 GTI가 도입된다. 내년에 공개된다. ID.폴로는 폭스바겐 ID.2all 콘셉트카의 양산형 버전이다. 폭스바겐은 ID.폴로를 시작으로 익숙한 이름의 기존 폭스바겐 차명에 ID.를 붙이는 전기차명 체계로 변경한다. ID.티구안과 같은 모델이 새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