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입차 업계가 연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해 주목된다. 푸조는 연중 최고 프로모션을 적용한 3008 SUV와 5008 SUV를 앞세워 패밀리카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고유가, 고금리 시대에 적합한 패밀리카로 포지셔닝해 경제적인 3040 타깃층에 어필할 계획이다.

푸조 3008 SUV와 5008 SUV는 가족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안전성은 기본이고,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디자인과 주행 감각,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높은 효율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특히 '디자인=푸조'라는 명성에 걸맞게 내외관 디자인은 아주 강렬하면서도 섬세하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은 패밀리룩으로, 푸조 DNA인 사자의 용맹함을 도로 위에서 뽐낸다. 인테리어 역시 '패션의 나라' 프랑스의 자동차 답게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 콕핏(i-Cockpit®)은 기능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패밀리카로서 만큼 적재공간과 실내 편의성도 뛰어나다. 푸조 3008 SUV는 매직 플랫 시스템과 2열의 60:40 폴딩 시트를 통해 최대 1670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푸조 5008 SUV의 트렁크는 기본 237리터, 3열 탈거시 2150리터다. 후면 접이식 테이블이 기본이다.

동력계는 효율성에 무게를 뒀다. 푸조는 두 차종 모두 가솔린과 디젤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3008 및 5008 SUV에 적용된 1.2 퓨어테크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131마력과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각각 12.2km/ℓ, 12.1km/ℓ다.

또한 3008과 5008 SUV에 공통으로 장착된 1.5 블루 HDi 디젤 엔진은 131마력, 30.6kgm의 힘을 내며, 복합 연비는 각각 15.8km/ℓ, 16.1km/ℓ에 달한다. 5008 SUV GT 팩에 얹은 2.0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40.8kg.m, 복합 연비는 14.3km/ℓ이다.

이 밖에도 푸조 3008과 5008 SUV에는 자율주행 2 수준의 강화된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이 장착된다.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스탑앤고가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어드밴스드 비상 제동, 강화된 도로표지판 인식 기능(5008 SUV 기준)은 안전하고 이동을 돕는다.

한편, 푸조는 연말을 맞아 최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푸조 3008 SUV 알뤼르 최대 690만원 , GT 트림은 690만~718만원, GT 팩 690만~720만원 할인을, 5008 SUV 알뤼르의 경우 840만~870만원, GT 트림 840만~868만원, 최상위 트림 GT 팩은 840만~970만원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