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사전계약 4일(영업일 기준)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2052만원부터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 액티브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영업일 기준 사전계약 4일만에 계약 건수 1만대를 돌파했는데, 이는 쉐보레가 국내에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중 역대 최단기간 내에 1만대 돌파 기록이다.
과거 말리부와 임팔라가 각각 8 영업일, 한 달 만에 각각 1만대를 달성했으며, 더 넥스트 스파크의 경우 한 달 동안 약 6천여대가 계약된 바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인기는 동급 경쟁 모델의 출시 초기화 비교해도 폭발적이며, 쉐보레 전시장에 고객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의 주행성능과 SUV의 활용성을 모두 갖춘 크로스오버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 등이 강점이다. 특히 국내 모델에는 오토홀드, 2열 에어벤트, 파워 리프트 게이트, 샤크핀 안테나, LED 테일램프,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사이드미러 등이 적용됐다.
GM 한국사업장 관계자는 “브랜드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대를 달성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놀라운 성과는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독보적인 가치를 고객분들이 인정해주신 결과물이다. 전 세계 고객에게 빠르게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인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