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흥행이 주목된다. 쉐보레에 따르면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사전계약 이후 영업일 7일만에 계약 건수 1만3000대를 돌파했으며, 액티브와 RS 트림 선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액티브와 RS는 상위 트림으로 각각 다른 디자인이 적용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세단과 SUV의 장점이 섞인 크로스오버로 4월 고객 인도가 시작됐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쉐보레 브랜드 제품 중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대를 달성했으며, 사전계약 시작 후 영업일 7일만에 계약 건수 1만3000대를 돌파하는 등 높은 상품성을 입증했다.


특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대다수 고객들이 액티브와 RS 트림을 선택했을 정도로 상위 트림 선택 비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액티브 2681만원, RS 2739만원이다. 가성비가 강조된 하위 트림 가격은 LS 2052만원, LT 2366만원이다.


액티브와 RS 트림은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각각 다른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인데, 액티브는 아웃도어 활동에 특화된 한층 정제되고 근육질 디자인이 강점이다. RS는 렐리 스포츠를 의미하며, 레이싱에 뿌리를 두고 있는 쉐보레 헤리티지의 날렵한 스타일이 담겼다.


쉐보레 관계자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유려한 디자인,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성능, 합리적인 가격대로 국내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액티브와 RS를 중심으로 내수 생산량 증대 등 빠른 고객 인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