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어 공개, 국내 출시 앞둔 전기 SUV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어 공개, 국내 출시 앞둔 전기 SUV

발행일 2023-04-24 07:53:14 김한솔 기자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폴고어(Grecale Folgore)를 20일(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레칼레 폴고어는 차세대 콤팩트 SUV 그레칼레 기반의 전기차. 듀얼 모터 합산 총 출력 557마력, 1회 완충시 유럽 기준 주행거리 550km의 성능을 갖췄다. 그레칼레 폴고어는 국내에도 출시된다.

그레칼레는 마세라티의 차세대 콤팩트 SUV다. 포르쉐 마칸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그레칼레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 전폭 1950mm, 전고 1670mm, 휠베이스 2901mm로 마세라티 스포츠카 MC20의 아이덴티티를 공유하는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폴고어는 전기차다.

그레칼레 폴고어는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이다. 합산 총 출력 557마력, 최대토크 83.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1초만에 가속한다. 최고속도는 220km/h다. 배터리 용량은 105kWh다.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다.

15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해 배터리 20->80% 충전까지 29분이 소요된다. 폴고어 전용 모드인 맥스 레인지(Max Range)는 배터리가 16%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가속 성능을 줄이고 최고속도를 130km/h로 제한한다. 또한 공조기 성능을 낮춰 배터리 효율을 최대로 높인다.

그레칼레 폴고어에는 공기역학적으로 최적화된 휠, 브론즈 브레이크 캘리퍼 및 엠블럼, 재활용 소재로 제작된 나일론 시트 등 내연기관과 차별화된 사양이 적용됐다. EV 전용 내비게이션은 배터리 상태에 따라 최적의 경로를 안내한다. 에어 서스펜션 등이 기본 사양이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가족을 위한 전기차, 르노 세닉 국내 출시 임박

가족을 위한 전기차, 르노 세닉 국내 출시 임박

르노 세닉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르노코리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을 위한 전기차로 세닉 홍보에 나섰으며, 세닉 소식 받기 등록 접수를 시작했다. 세닉은 콤팩트 전기 SUV로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43km를 주행할 수 있다. 3분기 중 공식 출시된다. 세닉은 5세대 풀체인지를 통해 전기차로 전환된 콤팩트 SUV다. 르노코리아는 세닉에 대해 가족을 위한 전기차로 설명했으며, 주요 사양으로는 두 개의 오픈R 스크린, 30가지 이상의 안전 사양,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레스 하이브리드 옵션 강화, 3400만원대로 합리적

토레스 하이브리드 옵션 강화, 3400만원대로 합리적

KG모빌리티(이하 KGM)가 토레스 및 토레스 하이브리드에 신규 패키지를 선택 사양에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신규 패키지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12.3인치 내비게이션 등 인기 사양을 엔트리 T5 트림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 토레스 가격은 T5 2810만원, T7 3199만원, 블랙 엣지 3515만원, 토레스 하이브리드 T5 3140만원, 3635만원, 블랙엣지 3970만원이다. 신규 선택 사양 패키지는 기존 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인기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쉐보레 여름 특별 프로모션 공개, 시승 이벤트까지 진행

쉐보레 여름 특별 프로모션 공개, 시승 이벤트까지 진행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Chevrolet)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앞두고 6월 한 달간 다양한 고객 맞춤형 구매 혜택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를 포함한 인기 SUV 라인업은 물론, 아메리칸 정통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시에라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1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을 구매하는 경우, 30만 원의 유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