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르기니는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을 지난 21일 공개했다.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은 람보르기니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 고성능 스포츠웨어와 팀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톤온톤 형태의 컬러가 특징이다. 3개 라인업으로 각각 60대 한정 판매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은 우라칸 STO, 우라칸 테크니카,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로 운영된다. 각각 60대 한정 판매된다.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은 모두 V10 엔진이 얹어졌다. 각 모델은 람보르기니의 전통을 재정의하며, 60주년 로고, ‘1 of 60’이 새겨진 카본 플레이트가 적용됐다.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의 모든 라인업은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된다. 모두 고성능 스포츠웨어와 팀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톤온톤 형태로 컬러감을 매치했다. 우라칸 STO 에디션은 각각 블루 외관 컬러, 그리지오 텔레스토 및 네로 녹티스가 노출된 탄소섬유 차체가 특징이다.

우라칸 테크니카 에디션의 첫 작품은 그레이 컬러 그리지오 텔레스토 차체와 네로 녹티스 및 로소 마스 디테일, 두 번째 작품은 화이트 컬러인 비앙코 아소포와 그린컬러 베르디 바이퍼 차체가 특징이다. STO는 HEK 20인치 휠, 테크니카는 다미소 20인치 휠을 제공한다.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 스페셜 에디션은 블루 르망과 화이트 컬러 비앙코 아이시의 대조적인 외관 컬러가 강점이다. 다른 버전은 비앙코 아이시 차체와 그린컬러 베르데 바이퍼가 조합됐다. 실내에는 네로 에이드 알칸트라 소재가 사용됐다. 다미소 20인치 블랙 휠이 탑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