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브랜드의 대표 중형 SUV 노틸러스(Nautilus)의 후속작,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오는 22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대시보드 전체가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새로워진 내외관 디자인이 특징으로, 가격은 7740만원이다.


올-뉴 노틸러스는 2.0리터 GTDi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이 조합된 리저브(Reserve) 단일 트림으로 운영된다. 올-뉴 노틸러스는 전장 4910mm, 전폭 1950mm, 전고 1735mm, 휠베이스 2900mm 차체를 갖춘 링컨의 중형급 럭셔리 SUV다.


올-뉴 노틸러스는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탑승자가 선박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조명과 마사지, 향 등 휴식 기능을 지원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를 통해 탑승자를 만족시키고, 나만의 안식처를 제공한다.


새로운 링컨의 디자인 아이덴티티가 포함된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링컨 시그니처 라이팅, 21인치 알루미늄 휠, 파노라믹 파워 루프, 파워 리프트 게이트, (22.6인치+22.6인치)파노라마 디스플레이, 24웨이 1열 멀티 컨투어 시트, 레벨 울티마 3D 사운드가 적용된다.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올-뉴 링컨 노틸러스 출시를 기념해 서울시 삼청동에 팝업스토어, '더 스페이스 노틸러스'를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09에서 운영한다. 11월 23일(목)~26일(일)까지 11시~19시까지 운영, 입장마감은 18시30분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