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에디션 공개, 1억8500만원대 초호화 SUV

링컨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에디션 공개, 1억8500만원대 초호화 SUV

발행일 2024-01-10 07:29:42 김한솔 기자

링컨은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했다.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투톤 외관 컬러와 22인치 오버사이즈 휠, 스페셜 에디션 엠블럼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실내 대부분은 가죽으로 고급감이 강조됐다. 중국용이며, 가격은 약 1억8500만원대다.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에디션은 중국 시장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이다. 가격은 100만8000위안(약 1억8500만원)으로 책정됐다.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스페셜 에디션 외관은 투톤 컬러 조합과 22인치 오버사이즈 휠, 스페셜 에디션 엠블럼 등 전용 사양으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에디션은 2+2+3 7인승 구성이다. 실내는 링컨 고유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스코틀랜드 브릿지 오브 와이어(Bridge of Weir)에서 생산한 오퓰런스 고급 천연가죽이 사용됐다. 도어 트림, 팔걸이, 센터콘솔 커버 등도 정교하게 가공된 가죽으로 마감됐다. 

내비게이터 실버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28개 스피커가 포함된 레벨 울티마 3D 몰입형 사운드 시스템, 링컨 SYNC+ 지능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열선 및 통풍과 마사지를 지원하는 30WAY 1열 전동 시트, 열선 및 통풍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2열 독립 시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5.8인치 2열 터치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3.5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415마력을 발휘한다. eLSD를 갖춘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연속댐핑제어(CCD) 어댑티브 서스펜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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