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코리아가 공식 출범과 함께 신규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신차 가격대를 공개했다. 신규 홈페이지는 글로벌 홈페이지와 동일한 구성을 통해 '나만의 마세라티 만들기'를 지원, 신차 구입시 선택 가능한 다양한 패키지와 옵션을 미리 적용하고 확인할 수 있다.




마세라티코리아의 신규 모델 라인업은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550마력) 3억1225만원, 그란투리스모 트로페오 3억225만원, 그란투리스모 모데나(490마력) 2억4425만원이다. 기존 라인업은 르반떼 모데나 울티마 1억5200만원, 기블리 모데나 울티마 1억3600만원이다.




마세라티코리아는 AS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와 고객 만족도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계획했다. 올해 말 전기차 폴고레(Folgore) 라인업을 국내에 도입한다.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모든 제품을 전동화 버전으로 전환하고, 2028년에는 전체 제품군을 전동화 모델로 선보인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2022년 10월, 뉴 그란카브리오는 2024년 3월 공개된 신차로, 글로벌 공개 이전부터 국내 인증을 진행해 완료한 상태다. 국내 라인업은 뉴 그란카브리오 최상위 모델 트로페오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4인 승차가 가능한 소프트탑 럭셔리 컨버터블이다.




전장 4966mm, 전폭 1957mm, 전고 1365mm, 휠베이스 2929mm의 대형 오픈카로 3.0 V6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AWD 시스템으로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6.3kgm, 100km/h 정지가속 3.6초, 최고속도 316km/h다.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가 적용된다.




뉴 그란투리스모는 모데나와 트로페오 2개 트림으로 판매된다. 3.0 V6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AWD 시스템이 기본으로, 모데나(최고출력 490마력, 최대토크 61.2kgm), 트로페오(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6.3kgm), 최고속도는 각각 302km/h, 320km/h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