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싼타페가 2030에서 인기다.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소개에 따르면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전체 나이에서 인기가 가장 높았으며, 특히 203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랜저는 하이브리드로 전체에서 3위, 50대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7월 5일 기준 전체 연령에서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1위, 투싼 하이브리드가 2위,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2030에서도 가장 많이 판매됐다.


2030에서 2위는 투싼 하이브리드, 3위는 아반떼 가솔린이 기록했다. 40대에서는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1위,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투싼 하이브리드가 뒤를 이었다. 50대에서 1위는 그랜저 하이브리드다. 2위는 싼타페 하이브리드, 3위는 투싼 하이브리드다. 쏘나타는 순위에 없다.


싼타페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풀체인지 모델이다. 싼타페는 박시한 외관 스타일, 대형 테일게이트, 브랜드 최신 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형 싼타페 출시 당시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안 되는 등 관심도가 높았다. 싼타페는 올해 상반기 3만9765대가 팔렸다.


또한 최근 몇 년간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SUV 인기와 함께 하이브리드 판매량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싼타페와 투싼,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출력 245마력을 발휘한다. E-라이드, E-핸들링 등 특화 사양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