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익스플로러 부분변경의 국내 사양이 공개됐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익스플로러 부분변경은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으로 13.2인치 디스플레이, 1열 전동 시트, 최신 ADS 시스템 등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이다. 2.3 에코부스트 7인승이다. 연내 출시가 예정됐다.


신형 익스플로러 국내 사양은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이다. 신형 익스플로러 플래티넘 미국 가격은 5만1525달러(약 6900만원)다. 현행 모델 국내 가격인 6865만원보다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 또한 신형 익스플로러는 하이브리드가 글로벌에서 단종돼 국내에도 투입되지 않는다.


신형 익스플로러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디스플레이, 1열 통풍 및 열선 전동 시트, 2열 열선 시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포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2.0, 클래스Ⅲ 트레일러 패키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이 기본이다.


또한 3-ZONE 공조기, 2열 선블라인드, 360도 서라운드 뷰, 액티브 모션 마사지 기능을 지원하는 멀티컨투어 1열 시트,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 1열 센터콘솔 암레스트 가죽 커버, 앰비언트 램프, 2열 캡틴 시트, 전/후방 주차 보조 센서, 조명 도어실 플레이트 등을 제공한다.


신형 익스플로러 국내 파워트레인은 2.3 에코부스트다. 2.3 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2.9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이 기본이다. 복합연비는 20인치 휠 기준 8.7km/ℓ(도심 7.6, 고속 10.4)다. 7인승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