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풀체인지 제원, 제네시스 GV70보다 크다

아우디 Q5 풀체인지 제원, 제네시스 GV70보다 크다

발행일 2024-09-04 13:30:55 김한솔 기자

아우디는 신형 Q5 제원을 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로 아우디 내연기관 신규 플랫폼 PPC를 기반으로 이전 세대보다 차체 크기가 커졌다. 신형 Q5는 스포티함이 강조된 날렵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가 특징이다. 신형 Q5는 국내 출시가 유력하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Q5는 아우디 신규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한다. PPC 플랫폼은 내연기관 전용 플랫폼으로 최신 엔진과 하이브리드 탑재에 최적화됐다. 신형 Q5는 이전 세대와 마찬가지로 아우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다.

신형 Q5 차체 크기는 전장 4717mm, 전폭 1900mm, 전고 1625mm, 휠베이스는 2828mm다. 기존 Q5 대비 전체적으로 길어지고 넓어졌다.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BMW X3 풀체인지보다 크다. 다만 실내 공간에 영향을 주는 휠베이스는 신형 Q5가 가장 짧다.

신형 Q5 전면부에는 날렵하게 디자인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센서가 포함된 대형 싱글프레임 그릴, 고객 취향에 따라 내부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는 주간주행등이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2세대 OLED 테일램프가 탑재됐다. 테일램프도 총 8개의 내부 그래픽을 제공한다.

신형 Q5 외관에는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2세대 OLED 리어램프는 고객 취향에 따라 내부 그래픽을 바꿀 수 있다. 실내에는 11.9인치 디지털 계기판, 14.5인치 디스플레이, 10.9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뱅앤올룹슨 3D 사운드 등이 배치됐다.

신형 Q5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기본이다. 디젤과 가솔린은 2.0리터 4기통 엔진으로 최고출력 204마력을 발휘한다. SQ5는 고성능 가솔린으로 3.0리터 V6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367마력을 낸다. 신형 Q5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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