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코리아는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는 가성비가 강조된 모델로 직물 스포츠 시트, 2-ZONE 공조기,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2.0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3740~4230만원이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 세부 가격은 에센셜 3740만원, 클래식 4230만원이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은 유지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 파워트레인은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 구성이다.
스텝트로닉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돼 최고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25.5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7.7초가 소요된다. 전륜 싱글 조인트 스프링 스트럿,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 방식이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는 17인치 투톤 휠이 기본이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은 100% 재활용 직물 소재로 마감됐으며, 스포츠 시트도 친환경 비건 가죽과 직물 소재가 사용됐다. 파노라마 글라스 선루프와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파킹 어시스턴트, MINI 디지털 키 플러스 등도 기본이다.
신형 미니쿠퍼 C 3도어 실내에는 직경 240mm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OS9이 내장돼 개인 선호에 따라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앞뒤 주간주행등의 그래픽을 3가지 패턴 중 선택할 수 있는 시그니처 라이트, 하이빔 보조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