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E-408 공개, 패스트백 전기차..주행거리 453km

푸조 E-408 공개, 패스트백 전기차..주행거리 453km

발행일 2024-10-07 09:32:19 김한솔 기자

푸조는 E-408을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408은 푸조 C-세그먼트 패스트백 408 기반 전기차로 58.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53km를 주행할 수 있다. 히트펌프와 120kW 급속 충전, 전기차 특화 내비게이션을 지원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408은 푸조 C-세그먼트 패스트백 408 기반 전기차다. 408은 전기차 출시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로 구성된 풀라인업을 갖췄다. E-408은 58.2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53km를 주행할 수 있다. GT는 451km다.

푸조는 대부분의 C-세그먼트 구매자가 일반적으로 하루에 45km 미만을 주행하는 것으로 집계돼 E-408 주행거리가 충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408은 12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20->80% 급속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된다. 완속 충전 속도는 11kW 수준이다.

E-408은 싱글 전기모터 전륜구동 단일 방식으로 운영된다. E-408 최고출력은 주행 모드 설정에 따라 다르다. E-408 최고출력은 에코 모드 170마력, 컴포트 모드 190마력, 스포츠 모드 210마력을 발휘한다. E-408은 내연기관과 외관이 같다. 트림은 알뤼르와 GT로 구성됐다.

E-408은 무선 애플 카플레이, 2-ZONE 공조기, 히트펌프, 전기차 특화 내비게이션, 무선 스마트폰 충전 시스템 등이 기본이다. GT 트림은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핸즈프리 전동 트렁크, 앰비언트 램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차선 유지 보조 등 최신 ADAS를 제공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는 C-HR을 14일(현지시간) 미국에 공개했다. C-HR은 e-TNGA 2.0 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 SUV로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467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모터 단일 사양으로 총 출력 34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소형 전기 SUV다. C-HR 북미형은 유럽형과 다르게 전기차 단일 라인업으로 운영되는데, 2026년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e-TNG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휠베이스는 2750m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익스페디션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5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는 bZ를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bZ는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bZ4x의 북미 버전이다. 다만 bZ는 bZ4x와 외관 디자인, 사양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50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bZ는 토요타가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bZ4x의 북미 버전이다. bZ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스타일과 옵션, 성능 등에서 bZ4x 대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bZ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