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는 Q6 e-트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Q6 e-트론은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를 기반으로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와 다양한 편의사양이 탑재된 전기차다. Q6 e-트론 가격은 8천만원대 초반에서 1억원대로 예정됐다. 2025년 상반기에 출시된다.
Q6 e-트론 국내 가격은 트림에 따라 8천만원 초반에서 1억원 초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Q6 e-트론은 2025년 상반기 중 고객 인도가 시작된다. 아우디코리아는 11월 19일부터 내년 2월 중순까지 아우디 시티몰 전시장 및 전국 아우디 전시장에서 Q6 e-트론 프리뷰를 진행한다.
Q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다. Q6 e-트론은 차체 크기는 전장 4771mm, 전폭 1939mm, 전고 1648mm, 휠베이스 2899mm다. 긴 휠베이스로 2열 레그룸 등 넉넉한 실내가 확보됐다.
Q6 e-트론에는 트림에 따라 최대 10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365~412km를 주행할 수 있다. Q6 e-트론은 유럽 신차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해 모든 테스트 카테고리에서 최고로 안전한 차량임을 입증했다.
Q6 e-트론에는 OLED 기술이 적용된 11.9인치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14.5인치 터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Q6 e-트론은 테크 패키지, 테크 패키지 프로, 라이트 패키지,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한편, Q6 e-트론 프리뷰에 참석하는 고객들은 차량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을 뿐 아니라 차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Q6 e-트론 사전계약 고객 중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아우디 제뉴인 악세서리로 구성된 컨비니언스 패키지 또는 와인 1년 구독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