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e-트론 국내서 포착, 반가운 아우디 신차

아우디 A6 e-트론 국내서 포착, 반가운 아우디 신차

발행일 2024-12-06 08:54:45 김한솔 기자

아우디 A6 e-트론이 국내서 포착됐다. 신근님이 인스타그램 laffey_sin_geun에 게재한 A6 e-트론은 아우디 A6급 차세대 준대형 전기 세단으로 2025년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됐다. A6 e-트론은 1회 완충시 국내 기준 최대 469km를 주행하며, 고성능 S6 e-트론도 도입된다.

A6 e-트론은 아우디 차세대 전기차다. A6 e-트론은 내년 3분기 중 국내 출시된다. 아우디코리아는 A6 e-트론 외에 A4 후속 모델인 신형 A5, Q5 풀체인지, 전기 SUV Q6 e-트론 및 SQ6 e-트론 등 최근 글로벌에 공개된 최신 모델을 투입해 침체된 국내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A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28mm, 전폭 2137mm(미러 포함), 휠베이스는 2946mm다. 전고는 스포트백 기준 1487mm다. 외관 디자인은 낮고 와이드한 스탠스가 강조됐다.

A6 e-트론은 글로벌 기준 스포트백과 아반트로 운영되는데, 국내에는 스포트백이 출시될 예정이다. A6 e-트론 일부 트림은 국내 인증까지 완료됐다. A6 e-트론 퍼포먼스는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싱글모터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상온 기준 469km, 저온 기준 305km를 주행한다.

A6 e-트론 퍼포먼스는 후륜구동 방식으로 최고출력 381마력. 최대토크 57.6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은 5.4초가 소요된다. S6 e-트론은 듀얼 모터 고성능 모델로 총 출력 503마력, 최대토크는 85.7kgm다. 런치 컨트롤 활성화시 총 출력은 551마력으로 증가한다.

S6 e-트론은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3.7초다. S6 e-트론은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상온 기준 440km, 저온 기준 307km로 국내 인증을 끝냈다. A6 e-트론과 S6 e-트론은 270kW급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10->80% 충전까지 21분이 걸린다.

A6 e-트론 외관에는 아우디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뱅앤올룹슨 사운드, HUD, 4-ZONE 공조기, 최신 ADAS 등을 지원한다. S6 e-트론은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파인 나파 가죽 S 스포츠 시트, 전용 20인치 휠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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