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 출시되나, 국내 주행거리 '444km'

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 출시되나, 국내 주행거리 '444km'

발행일 2024-12-19 15:23:19 김한솔 기자

아우디 Q6 e-트론 스포트백이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아우디코리아는 최근 Q6 e-트론 스포트백의 인증을 완료, 1회 완충시 주행거리 최대 444km를 확보했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내년 출시를 앞둔 Q6 e-트론의 쿠페형 모델로 스포티한 외관이 강조됐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아우디 차세대 전기차 Q6 e-트론의 쿠페형 모델이다. Q6 e-트론은 아우디와 포르쉐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PPE(Premium Platform Electric)를 기반으로 한다. Q6 e-트론은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됐는데, 스포트백도 도입된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국내에 100kWh 배터리를 탑재한 상위 트림으로 투입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후륜구동인 퍼포먼스 기준 상온 444km(도심 483, 고속 398), 저온 318km(도심 288, 고속 354), 듀얼 모터 사륜구동 기준 상온 395km(도심 414, 고속 370), 저온 291km다.

특히 Q6 e-트론 스포트백의 고성능 모델인 SQ6 e-트론도 출시되는데, 국내 기준 주행거리는 상온 413km(도심 436, 고속 385), 저온 297km(도심 264, 고속 337)다. SQ6 e-트론은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총 출력 517마력,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3초 성능을 갖췄다.

Q6 e-트론 스포트백 퍼포먼스는 싱글 모터로 최고출력 306마력을 발휘한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의 총 출력은 388마력이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최대 27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배터리 10->80% 충전까지 약 22분이 소요된다. Q6 e-트론 스포트백 외관은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Q6 e-트론 스포트백은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일반 모델 대비 37mm 낮아진 최저지상고, 전용 범퍼 등을 제공한다. 공기저항계수는 0.26Cd로 SUV보다 개선됐다. 트렁크 용량은 기본 511ℓ, 최대 1373ℓ까지 확장된다. 프렁크 용량은 64ℓ다. 실내는 일반 모델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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