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공개, 구형 디자인이 낫다

폭스바겐 신형 아틀라스 공개, 구형 디자인이 낫다

발행일 2025-02-18 11:24:15 김한솔 기자

폭스바겐은 신형 테라몬트 프로를 중국에서 공개했다. 신형 테라몬트 프로는 풀체인지 모델로 이전 세대보다 커진 차체와 박시한 실루엣,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화된 실내가 특징이다. 신형 테라몬트는 글로벌 차명 아틀라스로 국내에는 기존 모델이 출시된다.

테라몬트는 글로벌 차명 아틀라스로 투아렉과 다르게 3열 시트가 추가된 보급형 대형 SUV다. 테라몬트는 지난 2017년 처음 공개됐으며, 신형 테라몬트는 2세대 풀체인지로 2025년 하반기 아틀라스로 미국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에는 기존 아틀라스로 상반기 중 도입된다.

신형 테라몬트 차체 크기는 전장 5158mm, 전폭 1991mm, 전고 1788mm, 휠베이스는 2979mm다. 이전 아틀라스와 비교해 전장이 58mm 길어졌다. 신형 테라몬트 외관은 박시한 실루엣을 특징으로 전면부에는 대형 헤드램프와 점등되는 두 줄 가로바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는 공기저항을 고려한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 신규 휠이 배치됐다. 리어램프는 좌우가 연결된 형태다. 신형 테라몬트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 조수석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오디오, 앰비언트 램프, 4-ZONE 공조기, 파노라마 선루프 등이 배치됐다.

신형 테라몬트는 2열 디스플레이 옵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플로팅 콘솔을 제공한다. 신형 테라몬트는 새로운 2.0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5세대 EA88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2마력을 발휘한다. 최신 ADAS,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 IQ,라이팅 등이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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