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2 콘셉트카 공개, 셀토스 풀체인지 미리보기?

기아 EV2 콘셉트카 공개, 셀토스 풀체인지 미리보기?

발행일 2025-02-28 09:35:59 김한솔 기자

기아는 27일 EV2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EV2 콘셉트카는 해외 전략형 소형 SUV로 도심 운전에 최적화된 콤팩트한 크기를 갖췄다. 특히 새로운 스타일의 전면부는 향후 기아 셀토스 풀체인지에도 도입된다. EV2 콘셉트카 양산형 모델은 내년 유럽에 출시된다.

EV2 콘셉트카는 2026년 양산이 예정된 EV2의 콘셉트 모델이다. EV2 콘셉트카는 해외 전략형 소형 SUV로 유럽에 투입된다. 국내에는 기아 최초의 전동화 준중형 세단 EV4와 맞춤형 모빌리티 솔루션 PV5가 연내 출시된다. EV4는 3월 사전예약이 시작된다.

EV2 콘셉트카 전면부는 분리된 수직 형상의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준다. 해당 라이팅 디자인은 올해 공개가 예정된 셀토스 풀체인지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측면부는 넓은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여유로운 승객실의 볼륨감이 특징이다.

후면부는 기술적인 조형의 코너 디자인으로 개성이 더해졌으며, 면처리는 정교하게 다듬어졌다. EV2 콘셉트카는 콤팩트한 크기임에도 프론트 트렁크, 2열 폴딩 & 리클라이닝 시트 등 공간 활용성이 극대화됐다. EV2 양산형에는 상위 차급 옵션이 탑재된다.

한편, 기아는 지난 24일 스페인에서 '2025 기아 EV 데이'를 개최하고 EV4와 PV5, PBV 비즈니스 전략을 공개했다. 특히 EV4는 롱레인지 기준 81.4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주행거리 533km(2WD, 17인치 휠, 국내)를 확보, 현대차그룹 EV 중 가장 길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는 LM500h 2026을 공개했다. 2026년형 LM500h는 상품성 업데이트 버전으로 진동 감쇠 및 흡음재가 추가돼 실내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4인승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파워 슬라이딩 도어 버튼 위치가 변경되는 등 사용성이 개선됐다. 국내 도입도 예상된다. LM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로 아시아 지역에서 쇼퍼드리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LM 차명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모든 탑승객에 편안한 승차감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LM은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정비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주 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차량 침수 여부 및 내&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