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코리아는 17일 공격적인 신차 투입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4월 ID.5 고객 인도를 시작으로 5월 아틀라스, 6월 신형 골프 GTI 등 상반기 동안 매달 신차를 출시한다. 특히 아틀라스는 대형 SUV로 주목도가 높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위해 공격적인 신차를 투입, 적극적인 마케팅 활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 모델로 신차들을 내연기관과 전동화 모델들로 균형 있게 구성, SUV 시장에도 대응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월 2025년형 ID.4 출시, 이달에는 8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신형 골프를 공식 출시했다. 4월에는 쿠페형 전기 SUV ID.5의 고객 인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ID.5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예정이다.


5월에는 아틀라스가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아틀라스는 대형 SUV로 강력한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 첨단 기술 사양, 디자인 등이 강점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틀라스로 성장하고 있는 대형 SUV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다. 6월에는 신형 골프 GTI가 투입된다.


한편, 틸 셰어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2025년은 한국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매력적인 모델 라인업을 기반으로 폭스바겐코리아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한국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