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신형 A6 세단 티저와 함께 중국에서 후면부 일부가 유출됐다. 신형 A6 세단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가 사용됐으며,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된 라이팅 바와 독특한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내주 공개되며, 국내에도 출시된다.


신형 A6 세단은 9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오는 4월 15일(유럽시간) 공개된다. 신형 A6 세단은 이르면 올해 국내 도입될 전망인데,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A6 세단은 빠른 출시를 위해 현재 위장막을 사용하고 국내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형 A6 세단은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Premium Platform Combustion)를 기반으로 한다. 신형 A6 세단 외관 디자인은 지난달 공개된 신형 A6 아반트와 유사하다. 신형 A6 아반트는 전장이 4990mm로 구형보다 60mm 길어졌는데, 세단도 비슷할 전망이다.


신형 A6 세단 후면부 실루엣은 아우디 플래그십 세단 A8이 연상된다. 신형 A6 세단 후면부에는 좌우가 연결된 라이팅 바와 독특하게 디자인된 테일램프가 적용됐다. 시퀀셜 방향지시등은 라이팅 바에 통합됐으며, 라이팅 바의 양쪽 측면 하단은 단순 디자인 요소다.


테일램프는 OLED로 고객 취향에 따라 내부 그래픽 선택이 가능하다. 신형 A6 세단 파워트레인은 아반트와 같다. 2.0/3.0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터보로 운영된다. 3.0 가솔린 터보와 2.0 디젤 터보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가 기본이다. 국내 사양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