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폴고레의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로 총 출력 558마력을 발휘하며, 105kWh CATL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국내 환경부 기준 336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1억2380만원으로 인하됐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브랜드 최초의 전기 SUV다. 마세라티코리아는 브랜드 창립 110주년을 기념해 그레칼레 폴고레를 1억2380만원의 특별가로 공급한다. 여기에 5년 연장 보증 및 3년 유지보스 프로그램, 2.99% 금리의 36개월 할부(선납금 30%)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100% 이탈리아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400V 기술 기반의 105kWh CATL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국내 환경부 기준 336km를 주행할 수 있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으로 총 출력 558마력, 최대토크 82.4kgm를 발휘한다.


글로벌 제원 기준 그레칼레 폴고레는 정지상태에서 100km/h 가속까지 4.1초가 소요된다. 급속 충전 속도는 150kW로 배터리 20->80%까지 약 29분이 걸린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에어 서스펜션과 소너스 파베르 오디오, 매트릭스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이 기본이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전용 컬러 라메 폴고레를 선택할 수 있다. 라메 폴고레는 짙은 브라운 컬러로 외부의 빛에 따라 은은하게 컬러가 변화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맥스 레인지, GT, 스포츠, 오프로드 등 총 4가지 주행 모드와 최신 ADAS 시스템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