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신형 GV60 보조금이 확정됐다. 신형 GV60는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배터리 용량 증대와 기본 옵션 강화 등 전반적인 상품성이 개선됐다. 보조금은 최대 290만원으로 지역에 따라 기본형 기준 570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다.
신형 GV60 세부 가격은 세제혜택 후 스탠다드 2WD 6490만원, 스탠다드 AWD 6851만원, 퍼포먼스 AWD 7288만원이다. 신형 GV60는 최신 배터리와 MLA 헤드램프, 차로 유지 보조 2 등 다양한 신규 사양이 기본이지만 가격 인상폭은 최소화했다는 것이 제조사측 설명이다.
신형 GV60 보조금은 스탠다드 2WD 290만원, 스탠다드 AWD 290만원, 퍼포먼스 AWD 248만원으로 확정됐다. 신형 GV60는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스탠다드 2WD를 5700만원대로 구매도 가능한데, 지자체 보조금이 가장 적은 서울시 실구매 가격은 6170만원이다.
신형 GV60는 MLA 기술이 포함된 헤드램프 등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실내에는 클러스터와 AVN 화면 사이 베젤을 없앤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형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내장재 등이 적용됐다. 외관 컬러는 총 12종, 실내 컬러는 총 5종으로 운영된다.
신형 GV60에는 4세대 배터리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기존 77.4kWh에서 84kWh로 증가했다. 신형 GV60는 1회 완충시 최대 481km를 주행할 수 있다. 개선된 배터리 컨디셔닝 모드와 스마트 회생 제동 시스템 3.0, 새로운 음성 인식 시스템, 스트리밍 서비스 등도 갖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