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025년형 코나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형 코나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이 신설됐으며, 프리미엄 및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편의 사양 등 기본 옵션이 강화됐다. 가격은 2409~3512만원으로 책정됐다.
2025년형 코나는 트림별 옵션이 강화됐음에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됐다. 2.0 가솔린 모던 2409만원, H-Pick 2499만원, 프리미엄 2753만원, 인스퍼레이션 3034만원, 1.6 가솔린 터보 모던 2478만원, H-Pick 2559만원, 프리미엄 2821만원, 인스퍼레이션 3102만원이다.
2025년형 코나 하이브리드는 세제혜택 반영 기준 2955~3512만원이다. H-Pick은 2025년형 코나에 신설된 트림으로 고객 선호 사양이 적용됐다.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다양한 사양을 제공한다.
2025년형 코나는 프리미엄부터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스마트폰 무선 충전, 디지털키2 터치, 터치 타입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1열 도어 포켓 라이팅, 후측방 충들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이 기본이며, 인스퍼레이션은 실내 고급감이 개선됐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2025년형 코나는 실속 있는 필수 사양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한 H-Pick 트림 추가와 편의 사양 확대 적용을 통해 전반적인 상품 경쟁력이 향상됐다. 강화된 상품성과 합리적인 가격의 2025년형 코나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