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엘렉시오 공개, 중국을 위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

현대차 엘렉시오 공개, 중국을 위한 최초의 전용 전기차

발행일 2025-05-08 07:54:08 탑라이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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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 법인은 엘렉시오(ELEXIO) 외관과 일부 사양을 7일 공개했다. 엘렉시오는 중국에서 개발된 최초의 전기차다. 엘렉시오는 E-GMP를 기반으로 중국 고객이 선호하는 외관 디자인을 갖췄으며, 1회 완충시 700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엔 출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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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시오는 현대차와 베이징자동차그룹의 합작 법인인 베이징 현대가 중국에서 개발한 최초의 전기차다. 엘렉시오는 중국 전용 모델로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는 투입되지 않는다. 엘렉시오는 베이징 현대 공장에서 생산된다. 엘렉시오 세부 제원은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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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시오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한다. 엘렉시오 외관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라인업인 아이오닉과 차별화됐다. 엘렉시오 주간주행등은 중국 고객이 선호하는 행운의 상징인 크리스탈 콘셉트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숫자 '8'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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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부는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블랙 루프레일, 독특하게 디자인된 D필러가 특징이다. 공기저항을 고려해 오토 플러시 도어핸들이 탑재됐다. 후면부에는 전면부 주간주행등과 유사한 디자인인 일자형 테일램프, 'ELEXIO' 레터링, 루프 스포일러 등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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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시오 실내는 공개되지 않았는데, 베이징 현대차는 물리버튼이 최소화됐으며, 새로운 콘셉트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적용을 예고했다. 엘렉시오에는 퀄컴 스냅드레곤 8295칩이 내장된다. 엘렉시오는 1회 완충시 중국 기준 주행거리 700km 이상 확보가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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