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승

토요타 크라운, 16세대 이어온 '혁신과 도전'의 상징

토요타 크라운, 16세대 이어온 '혁신과 도전'의 상징

토요타 크라운의 국내 출시가 예정돼 주목된다. 왕관(王冠)을 뜻하는 단어, 크라운은 일본에서도 매우 상징적인 모델로, 토요타의 고급차 라인업을 대표한다. 지난 1955년 일본에서 개발된 최초의 양산형 승용차로 토요타 승용차 라인업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크라운은 토요타 창업자 토요다 키이치로의 '대중을 위한 승용차를 만들어 일본인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철학이 담겨있다. 이러한 정신은 지난 69년간(2023년 기준) 역대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미국서 9500만원대, 하반기 국내 출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미국서 9500만원대, 하반기 국내 출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Grenadier)의 미국 가격이 공개됐다. 그레나디어는 정통 오프로더로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 동급 최고의 성능과 내구성, 실용성을 갖춘 차량이 목표다. 가격은 7만1500달러(약 9500만원)다. 국내에는 하반기 출시된다. 국내 가격은 미정이다. 이네오스 오토모티브는 영국의 석유화학회사인 이네오스 그룹의 계열사로 2017년부터 자동차 개발을 시작했다. 한국은 이네오스가 아테지역에서 가장 먼저 진출하는 나라

업계소식이한승
렉서스 LC 2024년형 공개, 디스플레이 크기 ‘업’

렉서스 LC 2024년형 공개, 디스플레이 크기 ‘업’

렉서스는 2024년형 LC를 공개했다. 2024년형 LC는 실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크기가 확대됐으며, 듀얼 블루투스와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개선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됐다. 파노라마 뷰 모니터가 기본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LC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다. LC는 렉서스 LC-LF 콘셉트카의 내외관 디자인이 그대로 구현된 것이 특징인데, 첫 공개 이후 약 6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미래지향적인 인상이

신차소식이한승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수직 램프 적용된 미니밴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수직 램프 적용된 미니밴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RUSHLANE에 게재된 카니발 부분변경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카니발 부분변경은 새로운 패밀리룩이 반영된 전면부를 특징으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도입된다. 3분기 공개가 예정됐다. 카니발은 기아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카니발은 국내 시장에서 사실상 경쟁 모델이 없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대형 SUV 인기 속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카니발은

업계소식이한승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내달 사전계약, 팰리세이드 정조준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내달 사전계약, 팰리세이드 정조준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국내 딜러사에 따르면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내달 19일 공식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7월 중 출시된다. 하이랜더는 3열 시트가 탑재된 7인승 대형 SUV로 국내에는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가 도입된다. 토요타코리아는 올해 1분기 라브4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시작으로 상반기 신형 크라운 크로스오버, 하반기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및 알파드 하이브리드 등 공격적인 신차 투입

업계소식이한승
[시승기] BMW M4 컨버터블 xDrive, 디자인은 거들뿐

[시승기] BMW M4 컨버터블 xDrive, 디자인은 거들뿐

BMW M4 컴페티션 xDrive 컨버터블을 시승했다. M4 컴페티션 xDrive 컨버터블은 전면부 수직형 그릴과 상징적인 주간주행등 등 파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M4 특유의 퍼포먼스와 오픈 에어링 조합이 만족스럽다. 특히 저속 승차감이 좋다. 일부 편의 사양 기능은 아쉽다. BMW는 지난 세대 M3(코드명 F80)부터 전통적인 M3 모델명에 M4를 추가해 M3는 세단형, M4는 쿠페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대 M4 컨버터블은 하드탑에서 소프트탑으로 변경돼 전반적으

수입차 시승기이한승
볼보 EX30 램프류는 이런 모습, 럭셔리한 소형 SUV

볼보 EX30 램프류는 이런 모습, 럭셔리한 소형 SUV

볼보 EX30 테스트카가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에 게재된 EX30 테스트카는 전면부 픽셀 스타일 토르의 망치 헤드램프 등 볼보 플래그십 전기차 EX90와 같은 패밀리룩이 확인된다. EX30는 럭셔리 소형 전기 SUV로 내달 7일 월드프리미어가 진행된다. 짐 로완 볼보자동차 CEO는 올해 초 글로벌 보도자료를 통해 “EX30는 브랜드에서 정말 중요한 모델이다. 좋은 크기에 적당한 주행거리와 높은 품질을 갖추고 매우 안전하면서도 좋은 가

업계소식이한승
미니 일렉트릭 2024년형 출시, 가격은 5210만원

미니 일렉트릭 2024년형 출시, 가격은 5210만원

미니(MINI)코리아는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 휠 열선, 내비게이션 등이 기본 적용되면서 상품성이 강화됐으며, 나누크 화이트 등 신규 외장 컬러가 추가됐다. 가격은 5210만원이다.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 가격은 개소세 3.5% 기준 5210만원이다. 5월 17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판매가 시작된다. 2024년형 미니 일렉트릭은 올해 미니가 최초로 선보인 나누크 화이트 및 감각

신차소식이한승
르노 라팔 티저 공개, 하이브리드 쿠페형 SUV

르노 라팔 티저 공개, 하이브리드 쿠페형 SUV

르노는 라팔(Rafale) 티저를 16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라팔은 르노 차세대 SUV 오스트랄 기반의 쿠페형 SUV로 르노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다. 매끄럽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E-Tech 하이브리드와 가솔린으로 운영된다. 라팔은 내달 18일 글로벌 공개된다. 라팔은 르노가 지난해 공개한 차세대 중형 SUV 오스트랄 기반의 쿠페형 SUV다. 오스트랄은 국내명 QM6의 형제차 콜레오스와 하위 모델 카자르를 대체한다. 라팔에는 르노 오스트랄 및 에스파

업계소식이한승
지프 랭글러 최대 720만원 인하, 가격은 6990~7750만원

지프 랭글러 최대 720만원 인하, 가격은 6990~7750만원

지프 랭글러 국내 가격이 인하됐다. 국내 딜러사에 따르면 랭글러 가격은 6990~7750만원으로 기존과 비교해 트림에 따라 최대 720만원 낮아졌다. 일부 딜러사에서 진행하는 5월 프로모션을 통해 매력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전 차종 가격 인하도 고려되고 있다. 랭글러는 모든 트림에서 가격이 인하됐다. 트림별 세부 가격은 루비콘 2도어 6990만원, 루비콘 4도어 하드탑 7390만원, 루비콘 4도어 파워탑 7750만원이다. 오버랜드는 4도어 하드탑 7290

업계소식이한승
혼다 CR-V 풀체인지 e:PHEV 공개, 전기 주행거리 82km

혼다 CR-V 풀체인지 e:PHEV 공개, 전기 주행거리 82km

혼다는 CR-V 풀체인지 e:PHEV를 공개했다. 신형 CR-V e:PHEV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2.0리터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2개의 전기 모터, 배터리 팩이 조합됐다. 전기 모드로 WLTP 기준 82km를 주행할 수 있다. 신형 CR-V e:PHEV는 유럽 전용으로 출시된다. 신형 CR-V는 미국 등에서 1.5리터 가솔린 터보와 2.0리터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투입됐다. 1.5리터 가솔린 터보는 최근 국내 시장에도 출시됐으며, 3분기 중 하이브리드 도입이 예정됐다. 유럽에서 신형 CR-V는

신차소식이한승
기아 EV9 8천만원대 트림 인기, 사전계약 1만대 돌파

기아 EV9 8천만원대 트림 인기, 사전계약 1만대 돌파

기아는 EV9의 사전계약이 1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EV9은 3열 대형 전동화 SUV로 1회 완충시 최대 501km를 주행할 수 있다. EV9 전체 계약 60%가 개인 고객이며, 다양한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 어스 및 GT-라인 트림이 전체 계약 비중 86%를 차지했다. 지난 3일 시작한 EV9의 사전계약은 에어 및 어스 트림과 GT-라인으로 진행됐는데, 영업일 8일만인 지난 15일 마감기준 1만367대가 접수됐다. EV9은 기아 K9(2012년 15영업일 3201대), 모하비(2019년 11영업일 71

업계소식이한승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연비, 그랜저 하이브리드 압도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연비, 그랜저 하이브리드 압도

토요타 크라운(CROWN) 크로스오버가 공식 딜러 전시장에 전시됐다. 크라운 크로스오버는 토요타 플래그십으로 파격적인 외관 디자인을 갖췄다. 2.5리터 하이브리드(HEV)가 내달 초 출시될 예정인데, 복합연비는 21인치 휠 기준 17.2km/ℓ다. 가격은 5천만원 중반대로 예고됐다. 크라운은 토요타의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플래그십이다. 크라운은 지난 1955년 토요타 최초의 양산차로 69년간 크라운이라는 독자적인 고급 브랜드로 진화했다. 국내에는 크라

업계소식이한승
기아 셀토스 풀패키지 3527만원, 2024년형 얼마나 올랐나?

기아 셀토스 풀패키지 3527만원, 2024년형 얼마나 올랐나?

기아는 지난 2일 2024년형 셀토스를 출시했다. 2024년형 셀토스는 1열 시트백 포켓이 기본 적용됐으며, 일부 트림 사양이 업그레이드되는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상위 트림은 실내 고급감이 향상됐다. 2024년형 셀토스는 가격이 인상됐으며, 풀패키지 가격은 3527만원이다. 2024년형 셀토스의 세부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원, 프레스티지 2493만원, 시그니처 2665만원, 그래비티 2705만원이고, 2.0 가솔린 트렌디 2071만원, 프레스티지 2395만원,

차vs차 비교해보니이한승
혼다 e:Ny1 공개, 초대형 디스플레이 탑재된 전기차

혼다 e:Ny1 공개, 초대형 디스플레이 탑재된 전기차

혼다는 e:Ny1을 공개했다. e:Ny1은 새롭게 개발된 전기차 전용 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1회 완충시 유럽 기준 412km를 주행할 수 있다. 실내에는 15.1인치 태블릿 스타일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경쟁한다. 유럽 등에 출시될 예정이다. e:Ny1는 혼다 소형 SUV HR-V와는 다르게 새롭게 개발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N Architecture F를 기반으로 한다. 전륜구동 플랫폼으로 차체 47%가 고장력강으로 구성됐으며, 낮은 무게 중심과

신차소식이한승
푸조 2008 부분변경 공개, 잘생겨진 소형 SUV

푸조 2008 부분변경 공개, 잘생겨진 소형 SUV

푸조는 2008 부분변경을 공개했다. 신형 2008은 4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모델로 푸조 정체성이 강화된 외관과 업그레이드된 사양을 통해 업마켓에 진입하려는 푸조의 의지가 담겼다. 신형 2008 전기차는 주행거리가 406km로 개선됐다. 올해 여름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2008은 푸조 콤팩트 SUV다. 현행 모델은 2019년 유럽 출시 이후 3년 넘게 B-세그먼트 SUV 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활약해 왔다. 4년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신형 2008은 푸조의 정체성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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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신형 E클래스 롱휠베이스 공개, S클래스 수준 휠베이스

벤츠 신형 E클래스 롱휠베이스 공개, S클래스 수준 휠베이스

벤츠 E클래스 풀체인지 L이 선공개됐다. 중국 특허청을 통해 공개된 신형 E클래스 L은 휠베이스가 3094mm로 늘어난 롱휠베이스 모델로 마이바흐 스타일의 사이드 윈도우가 추가됐다. 신형 E클래스 L은 중국 시장 전용 모델로 베이징 벤츠 현지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신형 E클래스 L의 차체 크기는 전장 5092mm, 전폭 1880mm, 전고 1493mm, 휠베이스는 3094mm다. 신형 E클래스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49mm, 전폭 1880mm, 전고 1468mm, 휠베이스 2961mm로 이전 세대보다 커

업계소식이한승
혼다 신형 어코드 국내 출시 앞서 미리 만나보니, 넓은 2열 공간 강점

혼다 신형 어코드 국내 출시 앞서 미리 만나보니, 넓은 2열 공간 강점

혼다 어코드 풀체인지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어코드 풀체인지는 외관과 실내에 혼다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안전 및 편의 사양과 섀시 강성이 강화됐다. 특히 넓은 2열 레그룸 공간이 강점이다. 올해 3분기 국내 출시될 어코드 풀체인지를 미국서 먼저 살펴봤다. 혼다코리아는 올해 초 출시된 CR-V 풀체인지를 시작으로 다양한 신차를 투입한다. 3분기에는 어코드 풀체인지, 4분기에는 파일럿 풀체인지가 도입된다. 사실상 오딧세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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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아반떼 N라인 선공개, 스포티함 ‘업’

현대차 신형 아반떼 N라인 선공개, 스포티함 ‘업’

현대차 아반떼 부분변경 N라인이 선공개됐다. 중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홈에 게재된 신형 아반떼 N라인은 전용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등 스포티함이 강화됐다. 신형 아반떼 N라인은 기존 모델과 다르게 디자인 패키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차는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된다. N라인은 일반 모델과 고성능 N 모델 가운데 위치한다. N라인은 전용 디자인을 채택해 스포티한 감성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아반떼 부분변경은 현재 국내 시장에도 출시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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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쿠퍼 풀체인지 실내 일부 공개, 계기판이 사라졌다

미니쿠퍼 풀체인지 실내 일부 공개, 계기판이 사라졌다

MINI 미니쿠퍼 풀체인지 실내 일부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미니쿠퍼 풀체인지는 대형 원형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계기판이 사라진 실내 일부가 확인된다. 미니쿠퍼 풀체인지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 공개된다. 미니쿠퍼 풀체인지 실내는 미니멀리즘을 채택해 물리적 버튼이 이전 세대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센터페시아에는 직경 240mm 원형 OLED 터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대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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