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터쇼·전시회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가솔린·디젤 하이브리드 추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가솔린·디젤 하이브리드 추가

메르세데스-벤츠는 21일, 다음달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 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11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와 E400 하이브리드 차량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E클래스는 가솔린·디젤 하이브리드를 모두 갖추게 됐다.디젤 하이브리드 모델인 E300 블루텍 하이브리드(E300 BlueTEC HYBRID)에는 2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2.1리터 터보 디젤 엔진과 27마력급(20kW)의 전기모터가 결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볼보, 5도어 해치백 2013년형 V40 제네바모터쇼서 공개

볼보, 5도어 해치백 2013년형 V40 제네바모터쇼서 공개

최근 볼보는 내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2012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할 해치백 ‘V4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볼보 V40은 C30을 기반으로 제작된 5도어 해치백이다.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 및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BMW 1시리즈와 아우디 A3, 폭스바겐 골프, 현대차 i30 등과 경쟁한다.V40은 S60처럼 볼보의 최신 패밀리룩을 따를 것으로 예상되며 C30의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 등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마세라티, 이탈리아 통일 기념한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 이탈리아 통일 기념한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마세라티 공식 수입사인 FMK는 12일, 마세라티가 이탈리아 통일 150주년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그란투리스모 S 리미티드 에디션’을 볼로냐 모터쇼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그란투리스모S 리미티드 에디션’은 이탈리아에서만 12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우아한 바디라인과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매트 세브링블루(SebringBlue)’ 컬러와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리어 스포일러 등에 카본 소재를 사용하여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 "현대차 일본 못 들어가는 이유는…"

일본 기자들이 현대차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낸 가운데, 현대차 상용차 담당 최한영 부회장이 일본 시장에 현대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일 일본 도쿄모터쇼가 열리는 도쿄빅사이트 전시장에선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수백명의 일본 기자들이 수많은 전시관들을 뒤로 하고 보잘것 없는 현대 상용차 부스에 몰려든 것이다. 이 부스에는 일본 시장에서는 인기없는 대형버스 단 한대만 전시돼 있을 뿐이었다. 산케이 신문의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포토]

[포토] "세상이 잘 안들린다구요? 이 차를 타세요"

지난달 30일 2011 도쿄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탑라이더 김한용 기자가 전시된 차량 앞에서 재미있는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커다란 귀를 갖다 붙여 눈길을 끄는 이 차는 도쿄FM이라는 일본 라디오방송국의 전시차량으로 카이어(CAR EAR)라는 자사 로고를 형상화 한 것이다. /사진 오토타임즈 박진우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현대차, 버스 한대 세워놨을 뿐인데…일본 떨고 있나

현대차, 버스 한대 세워놨을 뿐인데…일본 떨고 있나

현대차가 도쿄모터쇼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실시하자 일본인 기자들이 너무 많이 몰려들어 인근 부스가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일본인들의 위기감을 보여주는 헤프닝이다. 현대차는 지난 30일 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도쿄모터쇼에서 대형버스 '유니버스'의 부분변경모델을 내놓고 프레스컨퍼런스를 열었다. 현대차는 도쿄모터쇼에 출품한 다른 완성차 업체들과 달리 버스 단 한대만 놓고 부스를 꾸며 주변을 의아하게 했다. 그 흔한 여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얼빠진 도요타…조선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부활?

얼빠진 도요타…조선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 부활?

도요타는 '부활(Re BORN)'이라는 주제로 과거로의 회귀를 표현한 광고를 내놨다. 그런데 이 광고는 하필 조선을 침략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활'을 꿈꾸는 내용이어서 논란의 여지가 크다. 이번 도요타의 '부활(Re BORN)' 광고는 임진왜란을 일으킨 주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풍신수길)'가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와 함께 2011년에 부활해 도요타 차를 타고 여행을 다닌다는 내용으로 이뤄져 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 역은 일본의 국민 배우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도요타' 없는 도요타 부스, 도라에몽이 도와주나?

'도요타' 없는 도요타 부스, 도라에몽이 도와주나?

11월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토쿄모터쇼에서 '도요타' 부스에는 도요타 로고가 전혀 설치되지 않아 눈길을 끈다. 도요타 로고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새로운 표어 '리본(Re BORN)'과 80년대 인기 만화 도라에몽(한국명 동짜몽)을 주제로 부스가 꾸며졌다. 만화속 도라에몽이 갖고 있는 '요술문'이 부스 한 가운데 자리잡았고, 각 캐릭터들을 실제 사이즈로 제작해 관람객들을 내려다보도록 전시했다. 만화 도라에몽에서는 주인공 도라에몽(파란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현대차 유니버스 일본 진출…대형버스 시장 노린다

현대차 유니버스 일본 진출…대형버스 시장 노린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일본 동경의 국제박람회센터에서 개막된 ‘제42회 2011 토쿄모터쇼’에서 프리미엄 대형버스인 신형 유니버스를 일본 시장에 최초로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상용사업 담당 최한영 부회장 등 회사 관계자와 현지 기자단 및 고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유니버스의 공개 행사를 가졌다. 행사기간 동안 총 180㎡의 전시공간에 신형 유니버스 1대를 전시하고 현대 상용차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관람객들에게 널리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기아차 '레이'의 원조 '탄토'…놀라운 진화

기아차 '레이'의 원조 '탄토'…놀라운 진화

기아차가 레이를 제작하면서 벤치마킹 한 것으로 유명해진 '다이하츠 탄토'가 다시 한번 큰 폭으로 진화 했다. 도요타 계열 경차를 제작하는 전문기업 '다이하츠'는 경형 박스카 탄토의 차세대 콘셉트카를 내놨다. FC쇼케이스(FC SHO CASE)라는 이름의 이 차는 액화 수소로 동작하는 연료전지차다. 콘셉트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동작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액화수소 탱크를 비롯한 대부분 구동계는 차체 하단에 마련돼 있어서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도요타 펀-비 공개…'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로

도요타 펀-비 공개…'마이너리티 리포트'가 현실로

도요타가 30일, 일본에서 열린 '제42회 도쿄모터쇼"에서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 콘셉트카 '토요타 펀-비(TOYOTA Fun-Vii)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펀-비의 Vii는 '차량과 인터넷의 상호작용(Vehicle interactive internet)'의 약자로 사람과 자동차, 사회를 연결하는 미래의 모습을 구현한 콘셉트카라고 도요타 관계자는 밝혔다. 펀-비의 외부는 스마트폰과 연동돼 운전자의 마음대로 변화가 가능하다. 다양한 색상으로 차량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인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포토]도쿄모터쇼의 '쿨남'…'레이싱모델 찍던 말던'

[포토]도쿄모터쇼의 '쿨남'…'레이싱모델 찍던 말던'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42회 도쿄모터쇼'에서 인디언 복장을 한 레이싱 모델이 귀엽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뒤의 차량 관리자의 진지한 표정과 사뭇 대비된다. 사진 속 차량은 이스즈모터스의 픽업트럭 D-MAX로, 강력한 성능과 넓은 실내 공간으로 뛰어난 실용성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전기차 체인지, 도쿄모터쇼 참가…일본 열도 달린다

전기차 체인지, 도쿄모터쇼 참가…일본 열도 달린다

전기차 기업 AD모터스는 오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2011 도쿄모터쇼'에 전기차 체인지(Change)를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이하는 도쿄모터쇼는 '세계는 자동차로 바꿀 수 있다'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가 대거 참여해 열띤 향연을 펼친다. AD모터스는 이번 모터쇼에 일본 현지 기준에 맞게 적용한 RHD(Right-Hand Drive, 우핸들) 모델의 전기차 체인지를 출품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벤츠, 차세대 S클래스는 '리튬-황 배터리' 사용?

벤츠, 차세대 S클래스는 '리튬-황 배터리' 사용?

다임러AG의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부사장 요아힘슈미츠(Joachim Sumitds)가 차세대 S클래스의 콘셉트카에는 리튬-황 배터리가 장착됐으며 수소 연료전지를 이용해 한번 주입으로 10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고 30일 밝혔다. 리튬-황(Litium-Sulfur)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에 비해 같은 부피로 약 5배 가량의 용량을 가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아직 안정화와 재 충전시 성능강하 등의 문제로 양산 제품에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또 슈미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포토] 콘셉트카 이 정도는 돼야…닛산 피보3

[포토] 콘셉트카 이 정도는 돼야…닛산 피보3

닛산은 전기로 움직이는 콘셉트카 닛산 피보3(PIVO3)를 내놨다. 자동 주차 기능인 오토매틱 발렛(Automatic Vallet)기능이 내장돼 있어 운전자가 차를 떠나도 차가 스스로 주차한 후 충전까지 이뤄진다. 또, 피보3는 매번 360도 회전이 가능한 바퀴를 장착해 4미터 밖에 되지 않는 도로에서도 쉽게 유턴을 할 수 있다. 이번 내놓은 차량은 2007년, 2009년에 이은 3세대 피보로, '미래의 탈것'에 대한 닛산의 제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출시…공인연비 61km/l

도요타, 신형 프리우스 출시…공인연비 61km/l

도요타는 30일,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일본과학미래관에서 신형 프리우스 PHV(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발표회를 갖고 내년1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신형 프리우스 PHV는 전기를 이용한 차량을 조기에 본격적으로 보급하겠다는 목적으로 뛰어난 연비와 친환경성능, 높은 상품성, 손쉬운 사용, 무선 인터넷 네트워크를 활용한 첨단 기능에 초점을 두고 개발되었으며 향후 기존 자동차의 영역을 넘어선 새로운 모빌리티 사회를 개척하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도쿄모터쇼, '세계 4대 모터쇼'의 부활

도쿄모터쇼, '세계 4대 모터쇼'의 부활

42회 도쿄모터쇼가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동수단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Mobility can change the world)'는 표어를 내걸었다. 이번 도쿄모터쇼는 세계 자동차 시장으로서는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본래 도쿄모터쇼는 이미 42회째를 맞는 전시회로 프랑크푸르트, 디트로이트, 제네바와 함께 '세계 4대모터쇼' 중 하나다. 하지만 지난회인 2009년에는 갑작스런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잇따라 불참을 선언하면서 극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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