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모터쇼·전시회

[영상] 자동차 문, 미닫이로 만드니 훨씬 편리하네

[영상] 자동차 문, 미닫이로 만드니 훨씬 편리하네

러시아의 소규모 자동차 업체 E오토는 지난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콘셉트라는 독특한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이 콘셉트카는 일반적인 차량 문이 여닫이로 만들어진 것과 달리, 미닫이 형식으로 만들어졌다는 특징이 있다. 이같은 미닫이 문을 이용하면 좁은 도심에 주차해도 문을 쉽게 여닫을 수 있고, 중간기둥(B필러)이 없고 개폐되는 영역이 크기 때문에 승객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게 된다. 또, 시계처럼 차고 다니는 리모컨 키를 이용해 원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현대기아차 보유 수입차 100여대 한자리…이색적 'R&D모터쇼'

현대기아차 보유 수입차 100여대 한자리…이색적 'R&D모터쇼'

이색적인 모터쇼가 개최됐다. 이 모터쇼에서는 체급별로 전시된 차량을 비교분석할 수 있고, 분해된 차량의 내부를 훤히 드려다 볼 수도 있다. 화려한 조명과 레이싱모델들이 즐비한 여느 모터쇼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현대기아차는 5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남양 기술연구소에서 R&D모터쇼를 개최했다. 이번 모터쇼는 ‘보고, 만지고, 즐기는 소통과 상생의 R&D모터쇼’라는 주제로 현대기아차 25대, 국내외 주요 경쟁차 80대 등 완성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타타가 경차를 금으로? 도요타는 은으로"

인도 타타자동차와 타이탄금속이 인도의 금 세공 역사 50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타타 나노를 금으로 만들어 큰 관심을 집중받은 가운데, 도요타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선보이는 콘셉트카로 은색 도요타 iQ를 내놔 눈길을 끌었다. 도요타 iQ는 귀여운 초소형 차체가 인기를 끄는 4인승 경차다. 이번에 도요타가 내놓은 콘셉트카는 '도요카 iQ 디스코' 모델로 미러볼이 안에 장착 돼 있는 등 복고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미스터빈, 롤스로이스 부스 들른 까닭은

미스터빈, 롤스로이스 부스 들른 까닭은

미스터빈으로 유명한 영국 영화배우 로완앳킨슨(Rowan Atkinson)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부스에 들렀다. 롤스로이스는 007영화를 패러디한 코미디 영화 '자니 잉글리시 리본(Reborn)'에 PPL로 차량을 제공했고,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로완앳킨슨이 보답차원에서 부스를 방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 브랜드가 코미디 영화에 PPL로 등장하는 것은 의외다. 전문가들은 롤스로이스의 지나치게 보수적인 이미지를 보다 젊은 취향으로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슈퍼카 벤처가 공개한 1088마력 전기차,

슈퍼카 벤처가 공개한 1088마력 전기차,"섹시하네"

15일, 독일의 한 벤처 업체 '리막'이 1088마력의 전기차, 리막 콘셉트원(Rimac Concept_one)을 내놨다.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 차량은 4바퀴에 각각 전기모터를 장착해 최대 출력이 1088마력으로 부가티 베이론의 출력을 뛰어 넘으며, 토크 또한 3800Nm에 달한다고 리막 측은 밝혔다. 제조사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2.8초로 현존하는 모든 승용차 중 가장 빠른 수준이다. 최고속도도 305km/h에 달한다. 액체로 냉각되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신형 포르쉐 911,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달라

신형 포르쉐 911,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달라

13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포르쉐 911(코드명 991)이 공개됐다. 사진으로 봤을 때는 이전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니 달라져도 너무 달라졌다. 측면은 마치 포르쉐 파나메라가 연상될 만큼 길어졌고, 전면부의 동그란 램프도 이전에 비해 날렵해졌다. 특히 후면은 세련되게 변했지만 쭉 뻗은데다 살짝 들어올려진 꼬리 형태로 인해 일부 보수적인 포르쉐 마니아들에겐 불만인 듯 했다. 한 관람객은 "이건 포르쉐 911이 아니다"라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車 메이커 프레스컨퍼런스 동영상

요즘은 해외 모터쇼에 가지 않아도 대다수 프레스컨퍼런스를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 자동차 메이커들이 주도해 프레스컨퍼런스 내용을 촬영해 즉시 유튜브에 올려놓고 있기 때문이다. 아래는 13일 각 메이커들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내용을 촬영해 업로드 한 유튜브 동영상. ■ 피아트 ■ 에스턴 마틴 ■ 마쯔다 ■ 현대차 ■ 스바루 ■ 람보르기니 ■ BMW ■ 미니 ■ 세아트 ■ 알파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기자수첩] 프랑크푸르트는 2인승 차가 대세… 우리는?

[기자수첩] 프랑크푸르트는 2인승 차가 대세… 우리는?

13일부터 개최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는 극단적인 소형차가 대거 등장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여러 가족이 함께 편하게 타고 떠날 수 있는 미니밴 형 승용차가 여럿 나왔는가 하면, 2명이 간신히 탈 수 있는 차도 함께 등장했다. 사실 2명이 타는 차는 스포츠카의 형태로 유럽에서 자주 등장했지만, 이번의 2인승 차량들은 그 크기를 보다 극단적으로 줄이고, 연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과 아우디는 각기 Nils, 어반콘셉트라는 콘셉트

세계모터쇼·전시회김한용
콘셉트카 대세는 ‘수어사이드 도어’

콘셉트카 대세는 ‘수어사이드 도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 콘셉트카들은 화려하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특히, 대다수의 콘셉트카들은 저마다 독창적인 도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전 세계 32개국 1천여개의 완성차 및 관련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자동차와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총 89종의 신차가 공개됐고 전기차와 소형차가 주력 모델로 등장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스포츠 SUV ‘마세라티 쿠뱅’ 세계 최초 공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스포츠 SUV ‘마세라티 쿠뱅’ 세계 최초 공개

마세라티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스포츠 럭셔리 SUV 모델 ‘마세라티 쿠뱅’을 세계 최로로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바람을 모티브로 선보인 콘셉트카 ‘마세라티 쿠뱅’은 마세라티만의 스포티한 DNA와 럭셔리가 공존하는 고성능 럭셔리 SUV이다. 기존 모델들과 차별화된 모델로 마세라티 쿠뱅은 고급 스포츠카가 주는 주행의 즐거움과 럭셔리 카가 주는 럭셔리한 스타일을 담아냈다. ‘하이엔드 스포츠 럭셔리 SU

세계모터쇼·전시회황재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페라리, 458 스파이더 공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페라리, 458 스파이더 공개

페라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새로운 8기통 모델인 ‘458 스파이더’를 선보였다.페라리의 미드-리어 V8 엔진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인 458 스파이더는 미드쉽 스포츠카로는 최초로 알루미늄 하드톱이 차체 내로 완벽하게 접어지는 페라리의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혁신적인 새로운 하드톱은 기존 소프트톱보다 25kg 더 가벼워졌고, 펼쳤을 때 내부가 더 조용하고 열효율성도 높아졌다. 작동시간도 14초에 불과해 접었을 때는 공간

세계모터쇼·전시회황재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고철로 만든 벤츠 300SL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고철로 만든 벤츠 300SL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철을 이용해 만든 300SL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300SL은 자동차 부품 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메르세데스-벤츠는 순수히 폐기된 자동차 부품만을 이용해 300SL의 걸윙도어(gullwing door)를 완벽히 재현했다.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아이폰 조작하니…차가 스스로 주차까지 ‘척척’

아이폰 조작하니…차가 스스로 주차까지 ‘척척’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동차에 시동을 거는 것은 물론, 주차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 완료됐다.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열렸다. ‘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d)’란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미래지향적인 자동차와 시스템이 선보였다. 프랑스의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발레오(Valeo)는 아이폰으로 자동차를 조종해 주차를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관람객을 사로 잡았다. 발레오의 '파크포유(Park4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모터쇼를 뜨겁게 달군 슈퍼카 TOP10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모터쇼를 뜨겁게 달군 슈퍼카 TOP10

지난 13일(현지시간), 독일에서 '2011 프랑크푸르트모터쇼'가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보편화된 미래((Future comes as standad)’란 주제에 걸맞게 전기차와 고효율·친환경을 앞세운 소형차, 다양한 콘셉트카 등이 출품됐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경제성을 앞세운 차량을 내놓았지만 슈퍼카의 인기는 어느 때보다 뜨겁다. 많은 관람객들은 슈퍼카 앞에 모여 장사진을 이뤘다. 더욱이 친환경적인 요소를 가미한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들이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i30 후속, 라디에이터 그릴이 달라졌다…왜?

i30 후속, 라디에이터 그릴이 달라졌다…왜?

신형 i30의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트림에 따라 다르게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현대차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신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신형 i30는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디자인된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진보적 스타일을 앞세워 유럽 준중형 시장을 노리는 차종이다.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신형 i30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본적으로 육각형 모양의 헥

세계모터쇼·전시회전승용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폭스바겐 전기차 ‘e-up!’ 2013년 양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폭스바겐 전기차 ‘e-up!’ 2013년 양산

폭스바겐은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전시한 up!의 전기차 버전인 ‘e-up!’을 2013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제로를 달성한 친환경 차량으로 최고속도 135km/h에 이르며, 전기모터의 최고출력은 600kW(지속출력은 40kW), 최대토크는 210Nm 에 달한다. 언더바디에 위치한 배터리 용량은 18kWh로 한번 충전으로 130km 를 주행할수 있다.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전시된 up!은 양산 모델에 거의 근접한 콘셉트카이다.

세계모터쇼·전시회황재원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짚 ‘그랜드 체로키 SRT8’ 유럽 최초 공개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짚 ‘그랜드 체로키 SRT8’ 유럽 최초 공개

13일(프랑크푸르트 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부터 열리는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짚(Jeep) 브랜드는 ‘The power of a Line’이라는 테마 아래 70년 전통의 유구한 역사와 기술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모터쇼를 통해 지프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강력한 프리미엄 SUV ‘그랜드 체로키 SRT8’을 유럽 최초로 공개한다. 기존 짚의 독보적인 주행성능에 스트리트 레이싱 테크놀로지를 결합시켜 짚의 현존하는 차량 중 가장 뛰

세계모터쇼·전시회황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