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함·문제점

환경부, 기아차 ‘레이 1.0 가솔린’ 등 4종 20여만대 리콜

환경부는 ‘레이 1.0 가솔린’, ‘모닝 1.0 가솔린’, ‘레이 1.0 Bi-fuel LPI‘, ’모닝 1.0 Bi-fuel’ 등 4차종의 PCV 밸브 내구성을 개선하기 위해 기아자동차(주)가 결함시정(리콜)을 한다고 밝혔다. ※ PCV(Positive Crankcase Ventilation) 밸브 : 엔진 연소로 발생한 블로 바이(Blow By) 가스를 흡기로 환원되도록 제어할 수 있도록 장착된 밸브 기아자동차는 ‘레이 1.0 가솔린’ 차종 3만 2,047대가 의무적 결함시정 요건을 초과해 리콜을 실

결함·문제점박태준

자동차 불법·부실 검사 등 345건 적발

국토교통부는 자동차검사 정비사업자에 대한 2개월간의 관계부처 합동 특별 실태점검 결과 부실검사 및 검사기기 불량 등 345건을 적발하였다. 이 중 65개 업체에 대하여는 지정취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적발 유형별로는 검사영상 부분 촬영 및 화질불량이 96건(27.8%), 으로 가장 많았고, 불법자동차 및 부실검사가 92건(26.7%), 검사기기관리 부적정 52건(15.1%), 전자장치진단기 고장 등 45건(13.0%) 및 검사 프로그램 조작 31건(9.0%) 등으

결함·문제점박태준

한국지엠, G2X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리콜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한국지엠(주, 구 지엠대우)이 수입·판매한 G2X 승용자동차(60대)에 점화스위치 결함으로 인한 시동 꺼짐 및 에어백 미작동 등의 위험성이 있어 리콜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수입·판매사인 한국지엠(주)과 부품 수급 일정 등을 고려하여 구체적인 리콜 일정을 협의 중에 있으며, 한국지엠(주)에서는 2014년 3월 17일부터 차량소유자에게 리콜 전 사고예방을 위하여 결함현상(결함 미조치시 발생할 수 있는 위

결함·문제점박태준
자동차사, 무상교체 배기가스부품 돈받고 수리해

자동차사, 무상교체 배기가스부품 돈받고 수리해

벤츠, 아우디, BMW는 물론 현대, 기아 까지 법에 정한 자동차 부품과 ‘명칭’이 다르다며, 무상교체 배기가스 부품을 수리하면서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이하 ‘소시연’)은 환경부가 자동차 제작 및 수입사에 대해 환경인증 관리실태를 점검한 결과 배출가스 보증기간 (5~7년) 내에 소비자가 부품수리를 요청하는 경우 즉시 무상으로 수리해야 하나, 동일한 기능임에도 부품의 명칭이 법령에 규정된 명칭과 다

결함·문제점박태준
인피니티 'M35·M45' 제작결함 리콜

인피니티 'M35·M45' 제작결함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판매한 인피니티 승용자동차 M35, M45 2차종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시정조치 대상은 2004년 11월 8일에서 2010년 4월 19일 사이에 제작된 인피니티 2차종(M35, M45) 2,201대이며, 악셀레이터 페달 포지션 센서 불량으로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가속페달을 밟아도 정상적인 가속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1월 11일부터 한국닛

결함·문제점박태준
현대차, 싼타페 스피커 내수 차별?…

현대차, 싼타페 스피커 내수 차별?…"그런 적 없다"

현대차가 싼테페·맥스크루즈의 스피커 광고가 과장됐으며, 내수용과 수출용을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19일, 한 매체는 현대차가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에 11채널(ch) 스피커를 장착해놓고도 홈페이지와 브로셔 등을 통해 12채널이 탑재됐다고 과장광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현대차는 작년 5월 신형 싼타페 출시 이후 1년2개월째 과장광고를 계속했고, 이에 소비자들은 집단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결함·문제점전승용
포드 내비게이션에 집단소송...얼마나 엉터리기에

포드 내비게이션에 집단소송...얼마나 엉터리기에

미국의 법률회사 하겐스버만(Hagens Berman Sobol Shapiro LLP)은 포드를 상대로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한 소송을 개시 했다고 15일 밝혔다. 포드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 관리 시스템인 '마이포드터치'의 기능이 부실해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서다. 하겐스버만측은 고소장을 통해 마이포드터치와 마이링컨터치, 마이머큐리터치 등 포드가 최근 만들어낸 제품들이 자주 다운(freeze)되거나 터치를 해도 동작이 되지 않고 핸드폰 블루투

결함·문제점김한용
현대차 싼타페 누수, 엉터리 무상수리에 소비자 분통

현대차 싼타페 누수, 엉터리 무상수리에 소비자 분통

최근 전국에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현대차 싼타페 트렁크 및 실내로 빗물이 새는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현대차는 무상수리를 해주기로 결정했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현대차의 무상수리가 너무 엉성하다는 이유에서다. 16일, 현대차는 싼타페에서 비가 새어 들어오는 현상이 발견돼 무상수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트렁크의 이음새 부위를 실리콘으로 새로 처리하는 방법으로 무상수리를 진행한다. 현

결함·문제점김상영
현대차 그랜저, 美서 에어백 결함 리콜…국내는?

현대차 그랜저, 美서 에어백 결함 리콜…국내는?

현대차 그랜저(수출명 아제라)가 미국에서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했다.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는 지난달 25일(현지시각), 현대차 그랜저에 에어백에 관련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조수석의 에어백 압력을 조절하는 센서에 결함이 발생돼, 어린 아이가 탑승했을 때와 성인이 탑승했을 때를 구분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때는 에어백이 터지는 강도가 조절 되지 않기 때문이다. NHTSA는 이같은 결함이 발생한 차에서

결함·문제점전승용
檢, 현대차 그랜저 배기가스 사건 '무혐의' 처분

檢, 현대차 그랜저 배기가스 사건 '무혐의' 처분

검찰이 현대차 그랜저HG에 배기가스가 실내로 유입되며, 현대차가 이를 은폐했다는 주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1일, YWCA를 비롯한 시민단체가 현대자동차 그랜저HG 차량에 배기가스 실내 유입 관련 결함이 있고, 현대차가 이를 은폐한 의혹이 있다며 현대차 김충호 사장 및 국토부 관계자를 고발한 사건과 관련해 전원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은 “시민단체가 해당 차량에 배기가스(일산

결함·문제점전승용
현대차, 美서 에어백 결함 사고로 '160억 보상' 판결

현대차, 美서 에어백 결함 사고로 '160억 보상' 판결

미국 법원이 티뷰론의 에어백 결함으로 뇌손상을 입은 운전자에게 현대차가 1400만달러(약 160억원)을 보상해야 한다고 판결을 내렸다. 1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을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주 플라스키 법원 배심원들은 현대차 티뷰론 차량의 에어백 결함으로 뇌 손상을 입은 운전자에게 현대차가 1400만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2008년형 티뷰론을 운전하던 던컨(Duncan)은 지난 2010년, 풀라스키 카운티의 벨스프링 도로를 주행하

결함·문제점전승용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리콜?…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리콜?…"무상점검으로 충분"

쌍용차가 국토부의 코란도 투리스모 리콜 조사 계획에 대해, 무상수리로도 충분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리콜이 필요할 정도의 심각한 결함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국토부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 관계자는 지난 25일,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를 경사로에 주차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변속기 주차 모드가 중립으로 풀리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결함신고센터 측은 "차를 주차 한 상태에서 변

결함·문제점전승용
쌍용차,

쌍용차,"코란도C·코란도스포츠는 '변속기 풀림' 현상 없다"

쌍용차가 코란도 투리스모에 발생된 변속기 결함이 코란도C·코란도 스포츠에도 동일하게 발견됐다는 국토부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변속기 구조가 달라 해당 차종은 절대로 그런 일이 발생할 수 없다는 주장이다. 국토부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지난 25일, 코란도 투리스모의 변속기 문제를 조사하던 중 코란도C·코란도 스포츠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났다며, 국토부에 결함 조사 지시를 요청했고 빠른 시일 내에 조사에

결함·문제점전승용
도요타 프리우스 리콜, 제동장치 결함

도요타 프리우스 리콜, 제동장치 결함

국토교통부는 26일, 한국도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승용자동차에서 제동장치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운전자가 발로 밟는 힘보다 큰 힘으로 제동력을 발생시켜 제동력을 증대시켜주는 장치인 ‘브레이크 부스터’ 결함으로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8년 10월 31일에서 2009년 10월 09일 사이에 제작된 ‘

결함·문제점김상영
[단독] 쌍용차 코란도C·코란도 스포츠도 변속기 결함…국토부 리콜 조사 중

[단독] 쌍용차 코란도C·코란도 스포츠도 변속기 결함…국토부 리콜 조사 중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에 발견된 변속기 결함이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에도 동일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토부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25일,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를 경사로에 주차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채우지 않을 경우 변속기 주차 모드가 풀리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 관계자는 "코란도 투리스모의 변속기 결함을 조사하던 중 코란도C와 코란도 스포츠에 동일한 증상이

결함·문제점전승용
[단독] 국토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리콜 조사 착수

[단독] 국토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리콜 조사 착수

국토부가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의 변속기 결함에 대해 쌍용차의 무상수리와 관계 없이 리콜 조사에 착수했다. 국토부 산하 자동차결함신고센터는 25일,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 변속기에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결함신고센터 측은 코란도 투리스모를 경사로에 주차하고 주차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변속기 주차 모드가 중립으로 풀리는 중대한 결함이 발견돼 국토부에 결함 조사 지시를 요청했다고

결함·문제점전승용
폭스바겐 골프·제타, 변속기 결함으로 1930대 리콜

폭스바겐 골프·제타, 변속기 결함으로 1930대 리콜

국토교통부는 23일,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에 수입·판매한 골프, 제타 등 3개 차종에서 변속기 결함이 발견돼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 원인은 ‘DSG 변속기 기어제어장치’의 전기적 결함으로, 기어박스 컨트롤 유닛(메카트로닉) 내부의 전자장치 기능 이상과 오일 압력 부족으로 동력이 중단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해당 차량은 골프 1.4 TSI(2010.10.28~2011.7.7) 370대와 골프 1.6 TDI 블루모션(2010.5.31~2011.8.27) 1078대, 제타 1.6

결함·문제점전승용
자동차 트렁크 용량 엉터리 표기…소비자는 '아리송'

자동차 트렁크 용량 엉터리 표기…소비자는 '아리송'

일부 자동차 제조사들이 트렁크 용량을 엉터리로 표기해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정부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혼란은 더 가중되고 있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9월, 소형 SUV인 포드 이스케이프를 국내에 출시하며 트렁크 용량이 971리터에 달하며, 2열을 접을 경우 1920리터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홈페이지와 브로셔 등을 통해 광고했다. 하지만 탑라이더에서 직접 측정 해본 결과 이에 턱없이 부족했다. 이

결함·문제점전승용
수입차 부품가격, 미국 비해 무려 400%까지

수입차 부품가격, 미국 비해 무려 400%까지

국내 판매되는 수입차 부품가격이 해외 판매가격과 천차 만별이었다. 별반 차이 없다던 수입차 업체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었다. 자동차 전문매체 탑라이더가 17일 대표적인 수입차 10여종의 미국내 부품 소매 가격과 국내 판매 가격을 비교한 결과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에 비해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두배 가량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국내 판매 수입차의 미국 판매 가격과의 격차인 20~50%를 크게 넘는 수치로, '완성차에서 밑지고 부품에서 남긴다'

결함·문제점김한용
국토부, 급발진 공개 실험…

국토부, 급발진 공개 실험…"급발진 가능한 자 모여라"

국토부가 자동차 급발진 공개 재현 실험을 실시한다. 급발진이 가능하다는 주장의 현실성 여부를 밝히기 위해서다. 만일 급발진이 현실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리콜 등 모든 조치를 취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자동차 급발진 여부와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급발진 공개 재현실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험은 국토부에서 지난 4월9일부터 5월10일까지 공개 모집한 재현실험

결함·문제점전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