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상하이모터쇼장에서는 차에 한번 들어가보기 위해 길게 줄을 서는 것도 모자라 신발까지 벗고 차에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졌다.
스웨덴 트럭 및 버스 메이커 스카니아는 2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1상하이모터쇼 프레스데이에 초대형 고급 버스를 선보였다. 이 차는 특별 설계를 통해 실내외를 모두 새롭게 만들어 크기가 넉넉할 뿐 아니라 고급소파와 응접실 미니 바 등을 마련하는 등 호사스럽게 꾸며져 있다.


스카니아 측은 관람객들에게 이 차에 오를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도 차에 오르기 전에 신발을 벗도록 했다. 하지만 수십명의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린 후 관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