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 광고의 감동…기자회견 Q&A까지

현대차 '리브 브릴리언트' 광고의 감동…기자회견 Q&A까지

발행일 2012-08-01 15:35:57 김한용 기자

이노션이 만든 현대차의 '리브 브릴리언트(Live Brilliant)' 광고가 우수한 브랜드 광고로 평가 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자동차를 의인화하고 이병헌을 앞세워 깊은 마음속 독백을 내세우는 듯한 이 광고는 다른 광고회사들의 본보기까지 되고 있다. 

일례로 훨씬 긴 역사를 가진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갤럭시S3 광고도 이와 유사한 형태를 따랐다. 삼성전자 광고는 무려 120초의 초장시간 광고로 갤럭시S3를 의인화해 사용자를 이해한다는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하정우의 잔잔한 독백까지 현대차 광고를 그대로 빼다 박았다. 

실제 현대차 광고는 TV에 나오는 광고보다 길고 스토리도 진지해 감동적이라는 평가도 많다. 현대차가 이처럼 우수한 광고를 만들어내는 일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래선지 현대차는 지난 4월 10일 기자들을 대상으로 '리브 브릴리언트'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기자들은 새로운 슬로건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져 관계자들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아래는 새로운 슬로건에 관한 질의응답 내용 전문.

Q. 새로운 슬로건이 '모던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한다는데, '벨류 포 머니' 끝내고 가격이 올라간다는 뜻인가?

가격과는 관련이 전혀 없다. 프리미엄이라는 표현을 썼기 때문에 현대차가 가격을 올린다는 것은 아니다. 개념을 다르게 해석하면 '오히려 내릴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옵션이나 이런 사양들을 고객들이 좋아하실거야. 굳이 이런 사양은 가치가 없다면 과감히 뺄 수 있고, 원하는 사양이면 원가 절감 방안이 있을 것이니 가격을 내리거나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일단, 가격을 올리는건 결코 아니다.

Q. Drive Your Way를  모던 프리미엄이라고 교체한 것인가.

'모던 프리미엄'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다. 이건 내부적이고 굳이 커뮤니케이션하지 않는 것이다.

'Drive Your Way'가 브랜드 슬로건이었다. 이걸 '리브 브릴리언트'로 교체한 것이 맞다.

Q. 리브 브릴리언트의 해석을 '당신의 인생에 빛나는 순간이 있다'라고 했는데, 한국인에게 어렵지 않나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광고 내레이션 속에 리브 브릴리언트의 의미가 모두 담겨져 있다. 원 메시지 원 톤으로 가는게 세계에 보여줘야 효과적이라고 보기 때문에 이렇게 가기로 했다.

Q. 페이톤 미국에서 어려움을 겪는데, 현대차도 슬로건 아니라 브랜드를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

별도 브랜드를 만들지는 않겠다. 폭스바겐이 가진 전략 문제점 등이 있었기 때문이지, 제네시스와 에쿠스에서 더 잘하고 있다. 우리 전략이 시장에서 나쁜 평가를 받지 않고 성공하고 있다고 본다.

Q. 브랜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면 인도 중국의 저가차는 문제 되지 않을까. 미국 시장의 프리미엄 전략에 변화가 있는가.

시장에서 저가 브랜드의 영향은 있겠지만, 그것에 따라서 모던 프리미엄을 실행하고 있다. 

Q. 벨로스터 엑센트 등 유스마케팅(Youth marketing) 제품들은 제품력에 비해 판매 성과를 세우지 못하는것 같은데

유스마케팅은 단기적이 아니라 미래 시장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대학생들부터 유치원생들까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갖고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일을 하고 있다. 

요즘 차에 대한 관심 자체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 어린 학생들이 차를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현대차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간접적인 컨텐트를 통해 차에 대한 동경을 갖도록 하는 것이 우리 일이다.

Q. 세계 지역별 차별 메시지 전달 아닌 통합 메시지 전달을 한 이유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이 있고 프로덕트 커뮤니케이션 했는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을 제대로 못한 것이 사실이다. 우리도 그랬고 다른 회사들도 그랬다. 많은 시장에서 2,3,5위도 하고 있는데 브랜드 이미지 성과는 우리가 생각한것과 큰 차이가 있다. 대부분 국가에서 브랜드 이미지는 판매 성과에 비해 뒤쳐져 있다. 그래서 이런 판단을 내렸다.

브랜드 이미지는 일관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가야 하는데, 발전단계는 다 다르지만 브랜드 메시지는 통합으로 가는게 맞다고 본다. 제품은 여전히 지역별 차별 메시지 전달을 한다.

Q. 서비스가 뒤따르지 못하면 모던 프리미엄은 말 뿐 아니냐. 

'RTB' 그러니까 리즌 투 빌리브가 있어야 한다.

가격은 오르고, 서비스는 그대로고, 불만을 계속하면 모던 프리미엄이 불가능 하다. 기대 이상의 가치를 만들려 하고 있다. 한꺼번에 하면 되는거 아니냐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오래된 거대 기업이고 해서다. 진정성으로 보여드리겠다.

Q. 무상서비스 기간을 늘리는 등의 실질적 액션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냐

그것도 RTB로 고려 중이다. 하지만 우선 순위가 있기 때문에, 몇가지는 먼저 말씀 드렸고, 국내 영업팀의 일을 먼저 말씀 드리면 될텐데 고려 중이다.

Q. 광고는 잘 만들었는데, 쏘나타를 보면서 리브브릴리언트 모던 프리미엄 등을 느낄 수가 없는 것 같다. 사후 서비스나 가격을 볼 때 그런게 나타나지 않는다. 광고와 제품이 같이 못가면 오히려 갭이 커지는거 아닌가.

슬로건에는 브랜드 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

서비스나 제품 방향에 대해선 시기에 대한 판단이 더 필요하다. 고민은 2년 쯤 됐다. 작년 초 뉴씽킹뉴퍼시빌리티스를 할 때 그때 부터 하자고 했다.

서비스와 제품을 다 만들고 하는게 적절하다는 논의도 있었다. 슬로건은 1년 몇개월간 준비를 해왔다. 지금 완벽할 수는 없다. 세상에 완벽한 브랜드는 없고, 완벽하려 노력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일단 공개하고 좀 더 마음가짐을 다지자, 그러면 속도를 더 낼 수 있을 것이다. 해서 이걸 공개한 것이다. 

Q. 쉽게 바꿀 수 있는것. 가격도 공개 안하고 타겟도 그대로다. 뭐가 바뀌었는가.

현재 모습만이 아니라 앞으로 나갈 방향. 지향점을 소개한 것이다. 약속하는 것 중 하나다. 다 준비된 다음에 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주장 있지만, 이런 방향으로 간다고 고객과 대화를 한다는 의미로 받아주면 좋겠다. 

가격은 민감하지만, 가치가 되는 시장의 가격이다. 가격은 라인업도 많고, 차도 시장별로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과 고객의 기대치에 맞추어 그때그때 결정해야지, 가격을 올린다 내린다 선언적으로 할 수 없다. 다양한 차종과 시장을 갖고 있다는 관점으로 보면 된다.

Q. 원 메시지 주는 이유는.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이미지가 가장 억셉트(accept) 되는게 한국시장 아닌가 생각한다.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이미지의 단계가 가장 앞선 시장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이런 기대와 경험을 충족시켜 줘야 하는 고객이 우리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리브 브릴리언트는 외국보다 국내 고객에게 먼저 줘야 한다. 

그러나 아프리카 중동 시장도 그런걸 줘야 한다. 그래서 원 메시지를 주기로 했다. 

Q. 뉴브릴리언트 캠페인 지시는 최고위층(?)이 내린것인가

캠페인 컨셉트를 받은건 아니고, 전체적인 방향을 지시 받았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딱딱하게 다가갔다. 감성적인 이모셔널한 컨셉션이 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있었고, 차는 잘 만들었는데 감성적으로 어떤 회사였는지 전달한 적도 없었고, 따라서 잘 모르고 있었다.

지금까지 보던 딱딱한 회사 아니고, 삶을 함께 하는 회사라는 점을 강조한 것. 리브브릴리언트는 단순한 광고가 아니라 앞으로 회사의 방향을 말하는 것이다. 

Q. 가치는 곧 가격인데, 브랜드는 제품에 자신이 있다고 하면서도 이러저러한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실험하는 듯 하다. 도요타는 퀄리티. 폭스바겐은 DAS AUTO 자동차. 현대기아차는 떠오르는게 없다. 품질 경영, 2년 3년마다 바꾼다.  

가치는 가격이 아니다. 고객은 가치를 포함해 돈을 내긴 하지만, 가격은 꼭 그렇게 비례하지는 않는다.

가격을 정하기 전부터 고객을 살핀다. 고객이 여러 브랜드를 조사하고 탐험하고 경험하고 소유하고, 서비스로 인터럽션하고 다시 구입하는 동안에 어떤 일을 하는가.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이런걸 고려하는 것이다.

현대차는 품질 안좋다는 얘기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다만 아직도 실질적 품질이 아닌 인식의 품질의 갭이 있는 시장이 많다. 

5~10년 후에는 중국의 품질이 충분히 올라온다. 그때까지 품질만 강조할 수 없지 않을까. 아니다. 

품질과 안전은 기본이다.  그동안 현대차는 FAST FOLLOWER(2등 전략) 역할 잘 해왔는데, 도요타가 품질, 볼보가 안전, 그걸 따라갈 수는 없다.

5년 10년간 고객들에게 많이 따라가는게 있었고, 많은 부분에서 고객 접점을 만들면 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 회사는 안전을 너무 강조해서 망했다. 고객들이 의사결정 단계에서 새로운 차에 대한 이미지가 있어야 하는데, 자동차 치고 안전하지 않은 차 어딨나. 그것 때문에 성공했지만 그것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일관되게 노력하면 TOP5에서 다른 브랜드가 갖고 있는 기업 이미지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만들려고 한다. 

Q. 리브브릴리언트 어떻게 만들어졌나

6개월 정도 내부에서 개발했다. 세계에서 일관적인 메시지를 주기 위해서 지역별로 하고 있지 않다. 

Q. 프로덕트의 특징은

디자인은 플루이딕 스컬프쳐, 심플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티브(블루링크 등), 케어링(프리미엄 샵에서 느끼는 듯한) 등 쉽지 않지만 생각과 행동을 바꿈으로써 해보겠다.  현재 매장이 너무 환경이 안좋은건 조금 고급화하겠다.  조금 더 진정성을 갖고 하겠다. 

시간 관계상 질문은 여기까지만 받겠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폭스바겐 아틀라스 내주 출시, 가격은 6700만원대

폭스바겐 아틀라스 내주 출시, 가격은 6700만원대

폭스바겐 아틀라스 가격대가 내주 국내 출시에 앞서 공개됐다. 딜러사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에서 6인승과 7인승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6700만원대부터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 보급형 대형 SUV다. 아틀라스는 2.0 가솔린 터보 엔진과 국내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이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의 대형 SUV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투아렉과 다르게 3열 시트를 갖춘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소폭 저렴하다. 아틀라스는 국내에서 6인승과 7인승 사양으로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샤오미 YU7 SUV 공개, 2열에서 누워서 갈 수 있다

샤오미 YU7 SUV 공개, 2열에서 누워서 갈 수 있다

중국 전자 제품 브랜드 샤오미(Xiaomi)는 23일 YU7을 공식 공개했다. YU7은 샤오미의 두 번째 전기차이자 준대형 SUV로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실내가 특징이다. 특히 2열 시트 등받이는 최대 135도까지 눕힐 수 있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7월에 출시된다. YU7은 SU7 세단에 이은 샤오미의 두 번재 전기차다. YU7 차체 크기는 전장 4999mm, 전폭 1996mm, 전고 1600mm, 휠베이스는 3000mm다. 테슬라 모델X와 비교해 전장은 58mm 짧지만, 휠베이스는 35mm 더 길다. YU7 외관은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인피니티 QX60 부분변경 공개, 제네시스 GV80 정조준

인피니티 QX60 부분변경 공개, 제네시스 GV80 정조준

인피니티는 신형 QX60을 공개했다. 신형 QX60은 부분변경으로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실내 고급감이 개선됐다. 신형 QX60에 도입된 스포츠 트림은 20인치 휠과 전용 디자인 등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됐다. 신형 QX60은 올해 여름 미국 판매가 시작된다. QX60은 7인승 대형 SUV다. QX60의 주력 판매 시장은 미국인데, 제네시스 GV80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QX60은 2세대 부분변경이다. 인피니티는 향후 신형 QX60을 기반으로 실용성을 희생하고 스타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BMW M FEST 2025 기대되는 이유, 한국 최초의 M 페스티벌

BMW M FEST 2025 기대되는 이유, 한국 최초의 M 페스티벌

BMW 고성능 차 페스티벌, BMW M FEST(페스트)가 국내 최초로 개최돼 주목된다. BMW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고성능 차를 즐기는 모든 팬들을 위한 축제 'BMW M FEST 2025'를 개최한다. BMW M FEST는 BMW M 팬은 물론 고성능 차 마니아들을 위한 세계적 축제로, 지난 2017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처음 열렸다. BMW M 브랜드의 깊은 유산과 고유 문화를 경험하고 강력한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

뉴스이한승 기자
쉐보레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 공개, 1억원대 오프로드 픽업

쉐보레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 공개, 1억원대 오프로드 픽업

쉐보레는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Trail Boss)를 22일 공개했다.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는 업그레이드된 서스펜션과 새로운 터레인 모드, 18인치 휠과 35인치 올터레인 타이어 등 오프로드 주행에 최적화됐다. 주행거리는 최대 720km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는 2026년형 실버라도 EV에 신규 도입된 트림이다.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는 오프로드에 특화됐다. 실버라도 EV 트레일 보스는 기본형과 맥스로 운영되는데, 가격은 각각 7만2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닛산 마이크라 공개, 르노5 형제차..408km 주행 전기차

닛산 마이크라 공개, 르노5 형제차..408km 주행 전기차

닛산은 신형 마이크라(Micra)를 21일 공개했다. 신형 마이크라는 6세대로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전기차로 전환됐으며, 1회 완충시 WLTP 기준 최대 408km를 주행할 수 있다. 신형 마이크라는 독특한 외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해 하반기 유럽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마이크라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르노의 차세대 전기차 르노5 E-테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신형 마이크라는 런던에 위치한 닛산 디자인 유럽 스튜디오에서 유럽 고객을 고려해 디자인됐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르쉐 타이칸 GTS 출시, 가격은 1억7990만원

포르쉐 타이칸 GTS 출시, 가격은 1억7990만원

포르쉐코리아는 타이칸 GTS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타이칸 GTS는 타이칸 부분변경의 고성능 버전으로 듀얼 모터를 탑재해 최대 700마력의 오버부스트 출력을 발휘하며, 제로백 3.3초의 성능을 갖췄다. 425km를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1억7990만원이다. 타이칸 GTS는 1963년 공개된 포르쉐 904 카레라 GTS 이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퍼포먼스 모델로 자리매김한 GTS 레터링을 계승한 파생 모델이다. 타이칸 GTS는 타이칸 부분변경 라인업 내에서 주행 성능과 일상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신형 라브4 공개, 가솔린 단종..하이브리드 전용 SUV

토요타 신형 라브4 공개, 가솔린 단종..하이브리드 전용 SUV

토요타는 신형 라브4를 21일 공개했다. 신형 라브4는 6세대 풀체인지로 외관에 브랜드 최신 디자인 언어가 반영됐으며, 실내에는 대형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다. 특히 차세대 소프트웨어와 ADAS가 도입됐다. 신형 라브4는 하이브리드와 PHEV로만 운영된다. 신형 라브4는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라브4는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는 만큼 신형 라브4도 국내에 투입될 전망이다. 신형 라브4는 올해 말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신형 라브4는 구조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5 공개, 모델Y 반값..패스트백 스타일 전기차

토요타 bZ5 공개, 모델Y 반값..패스트백 스타일 전기차

토요타는 bZ5를 20일 공개했다. bZ5는 토요타와 중국 FAW의 합작 법인에서 개발한 패스트백 스타일 크로스오버다. BYD의 LFP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30km를 주행할 수 있다. bZ5는 중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테슬라 모델Y 절반 수준으로 책정됐다. bZ5는 중국내에서 합리적인 가격을 목표로 토요타와 중국 FAW의 합작 법인이 개발한 차세대 전기차다. bZ5는 중국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bZ5 가격은 13만위안(약 2500만원)로 경쟁 모델 중 하나인 테슬라 모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