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G’, 카메라도 ‘괴물급’

LG전자 ‘옵티머스 G’, 카메라도 ‘괴물급’

발행일 2012-09-05 12:18:50 박태준 기자

LG전자가 5일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에 탑재된 국내최고 해상도의 카메라를 소개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의 세계최고 기술들을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퀄컴의 차세대 쿼드코어, LG디스플레이의 True HD IPS+ 디스플레이, LG화학의 차세대 대용량 배터리에 이은 4번째로, LG이노텍 광학솔루션사업2담당 문형철 상무의 인터뷰로 구성돼 있다.

▲ LG전자가 5일 마이크로사이트(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new/index.html)를 통해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 G’에 탑재된 국내최고 해상도의 카메라를 소개했다.



LG이노텍이 개발한 ‘옵티머스 G’의 카메라 모듈은 초고해상도, 초소형, 초박형의 3박자를 두루 갖췄다. 해상도는 초대형 인화작업이 가능한 1,300만 화소로 ‘True HD IPS+’ 디스플레이에 최적화돼 더욱 생생하게 사진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LG이노텍은 화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적화된 광학 부품을 적용했고,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간의 컬러매칭(Color Matching)을 통해 기존 카메라 대비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케 했다.

고해상도 카메라 모듈을 탑재하면서도 두께가 두꺼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LG이노텍만의 최신 기술들이 적용됐다. LG이노텍은 세계최소 사이즈 구현을 위해 픽셀 사이즈가 1.1㎛(마이크로미터, 머리카락 굵기의 100분의 1 수준)인 센서를 사용했다.

초슬림 카메라 구현에는 얇으면서도 구경이 큰 렌즈를 적용한 것 외에도 부품들을 세밀하고 정밀하게 모듈로 조립하는 고정밀 패키지 기술이 크게 기여했다.

또 ‘옵티머스 G’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뛰어난 카메라 화질을 제공한다. 카메라 촬영음 기준으로 1초 전 이내의 순간 화면 5장을 포착하는 ‘타임머신 카메라’, “김치”, “치즈”, “스마일” 등 음성만으로 촬영하는 ‘음성촬영’, 움직이는 사물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셔터’ 등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능들이 들어있다.

이달 국내 출시될 예정인 ‘옵티머스 G’는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그룹 관계사의 핵심역량을 결집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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