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의 기술력이 녹아든 전기 스쿠터가 국내에 소개됐다.
BMW코리아는 지난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서울모터쇼’를 통해 전기 스쿠터인 C 에볼루션을 공개했다.



BMW C 에볼루션은 최고출력 48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시속 120km에 달한다. BMW에 따르면 초반 가속능력은 600cc의 배기량을 가진 빅스쿠터와 비슷한 성능을 가졌다.

BMW의 전기차 i3에 탑재되는 리튬이온 배터리 모듈이 적용됐다. 완충에는 3시간이 걸리며 11마력으로 달릴 때 최대 100km까지 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