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모터쇼 럭셔리·슈퍼카 TOP10…부가티에서 롤스로이스까지

상하이모터쇼 럭셔리·슈퍼카 TOP10…부가티에서 롤스로이스까지

발행일 2013-04-21 21:53:14 전승용 기자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2013 상하이모터쇼'가 열렸다. 이번 모터쇼는 1985년 이래 15회째를 맞는 것으로, 중국 국제모터쇼는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매년 약 2000만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답게 모터쇼 규모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전시장 크기만 약 28만㎡에 달하며, 참가 업체도 2000여 곳이 넘는다.  
 
이번 모터쇼에 공개된 다양한 럭셔리·슈퍼카들 화제다. 비록 지난달 열린 '2013 제네바모터쇼'에 먼저 공개됐던 모델들이 많았지만, 모터쇼 조직위 측이 전시장에 특별 부스를 마련하고 부가티, 람보르기니, 페라리, 애스턴마틴, 코닉세그, 롤스로이스, 벤틀리 등 럭셔리·슈퍼카 브랜드들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음은 '2013 상하이모터쇼'에 전시된 럭셔리·슈퍼카 TOP10이다(무순). 
 
1.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  
 
부가티가 지난 11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오픈카' 기록을 달성한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 비테세 기념 모델을 이번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 모델은 검정색과 주황색으로 실내외를 꾸민 스페셜 에디션으로, 8대만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기존 비테세(약 25억원)보다 비싼 29억5천만원(199만유로)이다.
 
▲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비테세에는 부가티 슈퍼 스포츠에 장착되는 8.0리터급 16기통 엔진과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됐다. 4개의 터보차저가 장착된 이 엔진은 최고출력 1200마력, 최대토크 153.0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410km/h,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 시간은 2.6초, 시속 200km도 7.1초 만에 주파한다. 
 
2. 코닉세그 아제라R…에탄올 사용하면 더 강력해지는 슈퍼카 
 
스웨덴의 슈퍼카 업체 코닉세그는 아제라R을 '2013 상하이모터쇼'에 전시했다. 아제라R의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960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에탄올 연료를 사용할 경우 최고출력은 1140마력까지 높아진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2.9초, 시속 2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7.5초다. 
 
▲ 코닉세그 아제라R(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아제라R은 W16 엔진(1200마력)을 사용하는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에 비해 제원상 성능은 조금 부족하지만, 무게에 비해 마력이 높아 더 스포티한 가속력을 낸다. 차체 패널은 카본 파이버(탄소섬유) 모노코크로 만들어져 있으며, 천장은 떼서 차 안에 놓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코닉세그는 지난 '2013 제네바모터쇼'에 자사의 100대 생산을 기념해 만든 아제라R 훈드라를 공개하기도 했다. 
 
3. 아이코나 볼케이노…중국산 슈퍼카, 드디어 등장? 
 
상하이에 위치한 이탈리안 코치빌더 아이코나가 하이브리드 슈퍼카 볼케이노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프랑스 디자이너인 사무엘 츄파트가 디자인하고, 페라리에 몸담았던 클라우디오 롬바르디가 설계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된 스포츠카다.
 
▲ 아이코나 볼케이노(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볼케이노는 W12 엔진과 전기모터가 조합돼 총 900의 최고출력으로 350km의 최고속도를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 도달 시간은 2초대, 시속 200km도 10초 이내에 도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는 단 1대만 한정 생산된다. 
 
4.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최고 럭셔리에 강력한 주행성능 추가  
 
벤틀리가 내외관이 변경된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신형 플라잉 스퍼를 선보였다. 이번 모델은 벤틀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보다 스포티한 느낌이 추가됐다. 특히, 뒷모습은 컨티넨탈 GT와 크게 차별화돼 인상적이다. 실내도 장인들이 최고급 가죽과 목재를 사용해 수작업으로 만들었으며, 더욱 고급스러운 공간에 첨단 기술들을 녹아냈다. 
 
▲ 벤틀리 신형 플라잉스퍼(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파워트레인은 6.0리터급 W12 트윈 터보 엔진과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81.6kg·m, 제로백 4.6초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노면이나 날씨 등 각각의 주행 상황에서도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하기 위해 전륜 40%, 후륜 60%의 비율로 토크를 배분하는 4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5. 페라리 라페라리…세계 부호들의 버킷리스트 1순위  
 
F40, F50, 엔초 등 페라리의 플래그십 모델의 계보를 잇는 라페라리도 상하이모터쇼에 전시됐다. 이 모델은 페라리 역사상 최초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출력도 가장 높아 역대 페라리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모델이다. 499대가 한정 판매되는 라페라리의 가격은 약 14억5000만원(130만달러) 수준이며, 지난 '2013 제네바모터쇼' 공개 이후 이미 판매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 페라리 라페라리(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라페라리에는 800마력, 71.4kg·m를 내는 6.3리터급 V12 자연 흡기 엔진에 하이-커스(HY-KERS) 시스템의 전기모터가 결합돼 최고출력 963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주행 능력을 발휘한다. 이다. 정지상태에서 3초 이내에 시속 100km에 도달하며, 200km/h는 7초 이하, 300km/h는 15초 이내에 도달한다. 여기에 탄소섬유와 케블라(방탄조끼 소재)를 사용해 차체 무게는 줄이고 비틀림 강성은 높였다.
 
6. 람보르기니 50주년 아벤타도르…더 강렬해진 '현실적인(?) 드림카'  
 
람보르기니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제작한 아벤타도르를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정식 명칭은 ‘아벤타도르 LP720-4 50th 애니버서리오(Anniversario)’며, 100대만 한정 판매된다. 
 
▲ 람보르기니 50주년 아벤타도르(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50주년 기념 모델은 기존 아벤타도르와 같이 6.0리터급 V12 엔진이 장착됐지만, 최고출력은 700마력에서 720마력으로 20마력 향상됐다. 또 새롭게 디자인한 에어로 다이나믹 바디킷이 적용돼 더욱 강렬한 인상을 뿜어낸다. 
 
7. 롤스로이스 레이스…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다이내믹한 쿠페  
 
롤스로이스는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쿠페인 ‘레이스(Wraith)’를 전시했다. 패스트백 디자인과 코치도어가 적용돼 레이스는 롤스로이스 특유의 고급스러움을 유지하면서도 쿠페 모델의 개성을 잘 표현했다. 실내는 플래그십 모델인 팬텀과 비슷한 수준의 가죽소재가 사용됐으며, '카나델 패널링' 목재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을 넘어서 호화로움까지 느껴진다. 레이스의 가격은 약 3억5천만원(약 24만5000유로) 수준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고객 인도에 들어간다. 
 
▲ 롤스로이스 레이스(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레이스의 파워트레인은 6.6리터급 V12 트윈 터보 엔진과 ZF사의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632마력, 최대토크 81.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6초, 최고속도는 시속 250km로 제한됐다. 여기에 GPS로 다양한 주행 상황에서 최적의 변속기 단수를 유지하는 SAT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다. 
 
8. 애스턴마틴 100주년 기념 뱅퀴시…최고급 실내 디자인 적용
 
▲ 애스턴마틴 뱅퀴시(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영국의 스포츠카 업체인 애스톤마틴이 이번 모터쇼에서 회사 설립 100주년을 맞아 특별 제작한 뱅퀴시 100주년 기념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에는 573마력을 내는 6.0리터급 V12 엔진이 장착돼 동력 성능은 일반 모델과 같다. 그러나 실내에는 애스톤마틴의 최고급 한정 모델인 ONE-77에 적용되는 고급 가죽과 마감 등이 적용됐다. 
 
9. 포르쉐 911 GT3…자연 흡기 911 중 가장 강력해 
 
포르쉐가 자연 흡기 엔진이 장착된 911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인 '911 GT3'를 이번 모터쇼에 공개했다. 신형 911 GT3는 섀시를 비롯해 엔진과 변속기 등 많은 부분이 변경됐다. 디자인도 일반 911에 비해 공격적인 패키지가 더해졌으며, 레이싱카 수준의 에어로 바디킷도 적용됐다. 오는 여름부터 독일에서 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약 2억원부터다. 
 
▲ 포르쉐 911 GT3(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신형 911 GT3에는 3.8리터급 자연 흡기 수평대향형 엔진과 7단 PDK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출력 475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5초, 최고속도는 시속 315km다. 특히, 변속기에는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레이싱카에 적용되는 튜닝이 더해졌으며, 포르쉐 최초로 코너링 시 뒷바퀴의 조향각을 변화시키는 ‘ARWS(Active Rear Wheel Steering)’가 적용됐다.
 
10.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D…침묵의 습격자 
 
메르세데스-벤츠는 '2013 상하이모터쇼'에서 SLS AMG의 전기차 모델인 SLS AMG ED(일렉트릭 드라이브)를 전시했다. 순수 전기로만 움직이는 SLS AMG ED에는 네 바퀴에 각각 하나씩의 소형 모터가 탑재돼 최고출력 740마력, 최대토크 101.9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제원상 성능은 가솔린 모델(570마력, 66.3kg·m)보다 강력하지만, 최고속도는 250km로 제한됐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3.9초다. 여기에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을 갖췄으며, F1 머신에 사용되는 KERS 시스템이 적용됐다.  
 
▲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ED(사진=상하이 전승용 기자)
 
SLS AMG ED에 탑재된 전기모터는 저속에서 회생 브레이크 기능을 수행하며, 리튬-이온 배터리는 무게중심을 위해 후륜 사이에 탑재됐다. 배터리는 급속 충전 시 3시간 만에 완충되며, 일반 충전기를 이용하면 20시간이 걸린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약 250km다. 실내에는 개선된 인스트루먼트 매털과 신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4개의 전기 모터에서 발휘되는 동력의 흐름을 표시해준다. 오는 6월께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약 6억원(41만6500유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 투아렉 오너 화보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공개

폭스바겐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투아렉 오너의 라이프스타일 스토리와 철학을 담은 ‘The Essence of Hidden Luxury’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시작된 ‘투아렉 오너 클럽’은 오너와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는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활동으로 변호사, 마케팅 전문가, 신경외과 전문의, 기업인 등 자신만의 기준으로 리더의 삶을 살아가는 여섯 명의 오너들로 구성되었다. 오너 클럽의 첫번째 활동인 이번 화보는 ‘보여지는 화려함보다 본질의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캐딜락 수제차 셀레스틱, 4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인상

캐딜락 수제차 셀레스틱, 4억원대에서 5억원대로 인상

캐딜락의 최상위 모델, 셀레스틱(CELESTIQ)의 시작 가격이 40만달러(5억7784만원)로 인상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캐딜락은 2026년형 셀레스틱의 가격을 기존 34만달러(4억9116만원)에서 40만달러로 올리고, 글래스 루프 등 고급 사양을 기본화한다. 2026년형 셀레스틱에서는 프리미엄 스마트 글래스 루프가 표준으로 제공되며, 8년 동안 커넥티브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고객들을 위한 개인화 서비스를 간소화해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아우디 Q4 e-트론,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낙제점

아우디 Q4 e-트론, IIHS 충돌 테스트에서 낙제점

아우디의 최신 전기차, Q4 e-트론과 Q4 e-트론 스포트백이 IIHS 충돌 테스트에서 수준 이하의 점수로 탑 세이프티 픽 대상에서 제외됐다. IIHS에서 최근 실시한 충돌 테스트에서 Q4 e-트론은 2열 안전벨트의 구속력 미흡으로, 충돌시 2열 승객의 가슴에 심각한 부상이 가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2025 IIHS 테스트는 2열 승객에 대한 보호 기능을 통합해 40% 옵셋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런 평가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정면 충돌하는 경우를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그랜저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전기차 디자인 미리보기

그랜저 부분변경은 이런 모습, 전기차 디자인 미리보기

현대차 그랜저 부분변경 기반의 전동화 모델 디자인이 일부 공개됐다. 현대차그룹의 SDV 요소 중 하나인 플레오스 OS 스파이샷을 통해 공개된 그랜저 부분변경 전기차의 전면부는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수평형 LED DRL의 디자인과 함께 헤드램프의 형상, 범퍼 디자인을 개선했다. 신형 그랜저의 전면부는 수평형 LED DRL의 변화로 세련된 분위기를 풍기는데, 현행 모델이 스타리아와 유사한 느낌과는 다르다. 현행 모델의 4구형 LED 헤드램프는 제네시스 최신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볼보,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온라인 한정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스칸디나비아 디자인 철학과 자연의 감성을 결합한 한정판 모델,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Forest Lake Edition)’을 1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한다고 밝혔다. V60CC 포레스트 레이크 에디션 판매가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6340만원으로, 구매 고객 전원에게 140만원 상당의 ‘루프탑 자전거 캐리어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볼보자동차 디지

신차소식탑라이더뉴스팀 기자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 英 모타빌리티와 PBV 보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아는 지난 3일 기아 사옥(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김상대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모타빌리티 앤드류 밀러(Andrew Miller) CEO, 다미안 오톤(Damian Oton) CCO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내 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명의 고객과 약 3만5천대의 WAV(Wheelchair Accessible Vehicle, 휠체어용 차량) 및 약 9만4천대의 EV 등을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모델 &lsqu

업계소식탑라이더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 쏘카와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볼보자동차, 쏘카와 'XC40 무료 시승 프로그램' 운영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쏘카와 손잡고 프리미엄 컴팩트 SUV XC40의 무료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승 프로그램은 쏘카의 새로운 '시승하기' 서비스 공식 론칭에 맞춰 진행되는 첫 협업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컴팩트 SUV인 XC40의 울트라를 지원한다. 쏘카 앱 내 '시승하기' 메뉴를 통해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은 오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1주일간 XC40의 무료 시승 기회를 제공받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보조금..2830만원 할인

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 보조금..2830만원 할인

마세라티(Maserati)가 올해 말까지 약 2달간 브랜드 자체 보조금을 통해 9천만원 대에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Grecale Folgore)를 구매할 수 있는 '에코 리워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객에게 브랜드 자체 보조금 혜택을 제공해 이탈리안 럭셔리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더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 국내 친환경차 시장 다변화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그레칼레 폴고레 신차를 구매할 경우, 기존 1억2730만원의 약 20%에 해당하는 2830만

업계소식이한승 기자
혼다, 11월 한정 프로모션..전시장 방문 이벤트

혼다, 11월 한정 프로모션..전시장 방문 이벤트

혼다코리아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어코드 하이브리드 및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11월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지원 또는 36~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어코드 터보 모델 구매 시 유류비 150만원 지원 또는 동일 기간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재구매 고객에게는 혼다 신차/중고차 구매 여부와 무관하게 전 차종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1월 내 구

업계소식이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