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차] 최고는 폭스바겐 폴로, 최악은 아반떼 쿠페

[이달의 차] 최고는 폭스바겐 폴로, 최악은 아반떼 쿠페

발행일 2013-05-02 17:30:17 김한용·전승용·김상영 기자

지난 4월은 국내외 자동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올 들어 가장 저조했다. 3월에 열린 '2013 서울모터쇼'에  신차 공개가 몰린데 이은 공백이라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그래도 국산차 브랜드에서는 상품성이 향산된 연식변경 모델을 꾸준히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파생모델, '아반떼 쿠페'를 출시했다. ‘아반떼 쿠페’는 중형급 누우 2.0 GDi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쿠페로, 뛰어난 주행성능뿐 아니라 2도어 타입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쿠페형 차종의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상품성이 강화된 2014년형 QM5를 출시했다. 2014년형 QM5는 2.0리터 가솔린 모델이 추가됐고 기존 2.0 디젤 모델의 성능이 개선됐다. 이밖에 내외관 디자인이 일부 개선됐고 편의 및 안전사양도 추가됐다. 한국GM은 말리부, 알페온 등에 적용되는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쉐보레 2014년형 크루즈를 선보였다.

폭스바겐코리아는 독일 브랜드에서는 국내 최초로 2천만원대 소형차인 폴로를 출시했다. 한국도요타는 가격경쟁력을 높인 렉서스 ES300h 프리미엄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아래는 지난 4월 출시된 차량 중 주목할 차량.

◆ 현대차 아반떼 쿠페, "세단과 차별화"

현대차는 지난달 2일, 아반떼 쿠페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아반떼 쿠페는 누우 2.0 GDi 엔진이 탑재된 스포츠 쿠페로, 뛰어난 주행성능뿐 아니라 2도어 타입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쿠페형 차종의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현대차 아반떼 쿠페

2.0리터 누우 GDi 엔진은 최고출력 175마력, 최대토크 21.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된다. 연비는 리터당 12.4km다. 또 스포츠 쿠페에 적합하게 서스펜션 강성이 증대됐고 스티어링 응답성이 향상돼 기존 준중형 차급에서 느낄 수 없던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현대차 측은 전했다.

기존 세단에 비해서 길이가 10mm 늘었으며 17인치 알로이휠,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HID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또, 리어 스포일러와 트윈 머플러, 쿠페 엠블럼 등이 적용됐다. 또 승하차시 편의성을 증대시켜주는 워크-인 디바이스, 뒷좌석 시트백을 6:4 비율로 접어 2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뒷좌석 6:4 폴딩 시트, 시트 벨트 착용시 편의성을 높인 시트 벨트 연장 가이드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적용됐다.

이밖에 6에어백 시스템, 섀시 통합제어 시스템(VSM), 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경보장치(ESS) 등 첨단 안전사양이 기본사양으로 적용됐다.

아반떼 쿠페의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모델 기준으로 1795만원에서부터 1995만원까지다.

◆ 쉐보레 2014년형 크루즈, "새로운 변속기 장착"

한국GM은 지난달 17일, 2014년형 쉐보레 'G2 크루즈’를 출시했다. 한국GM은 치열한 국내 준중형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성능 향상과 합리적이고 매력적인 요소를 담았다고 강조했다.

2014년 쉐보레 크루즈는 말리부와 알페온 등에 적용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변속 응답성이 최대 47%까지 향상됐으며, 변속 타이밍도 최대 40% 단축된 것이 특징이다. 또 ‘마스 스톤 블루’와 ‘사파이어 블루’의 외장 컬러를 추가했으며,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 쉐보레 G2 크루즈

이밖에 운전석, 동반석,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과 전자식 진공펌프, 오토매틱 헤드램프 등 필수 사양을 적용한 실속형 엔트리 모델인 LS+ 트림이 추가됐다. 

쉐보레 2014년형 크루즈의 가격은 세단의 경우 1.8 가솔린 모델은 1683만원부터, 2.0 디젤 모델은 2308만원부터 시작한다. 해치백 모델은 1.8 가솔린이 1808만원부터, 2.0 디젤은 2283만원부터다(자동변속기 기준)

◆ 르노삼성차 2014년형 QM5, "가솔린 모델 새롭게 적용"

르노삼성자동차는 22일, 파워트레인 성능을 대폭 개선한 2014년형 QM5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가솔린 2.0 2WD 모델을 신규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14년형 QM5 가솔린 2.0 2WD 모델은 기존 2.5가솔린 모델을 대체한다. CVTC 2.0 가솔린 엔진과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6단 수동모드 지원)를 장착돼 최고출력 143마력, 최대토크 20.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밸런스 샤프트를 적용해 부밍 노이즈 및 진동이 개선됐다. 연비는 리터당 10.6km다.

▲ 르노삼성차 QM5

이밖에 르노삼성차는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14년형 QM5 디젤모델을 함께 선보인다. 프론트 그릴과 새로운 휠디자인이 적용됐고 사각지대 정보시스템(BSW), 스마트커넥트 장착 등 최신기술을 적용됐다. 또 QM5 전 차종에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HSA: Hill Start Assist)가 기본 장착됐다. 또 2.0리터 디젤 엔진의 최고출력은 150마력에서 173마력으로 최대토크는 32.6kg·m에서 36.7kg·m로 향상됐다.

QM5 가솔린 2.0 2WD는 SE, LE 등 2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각 2250만원, 2458만원이다. 디젤 2.0 2WD 모델은 2650만원에서부터 3090만원이며, 4WD 모델은 2840만원에서부터 3280만원까지다.

◆ 폭스바겐 폴로, "2천만원대의 실속형 수입차"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달 25일 소형 해치백 폴로의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외관 패키지가 적용된 R라인 모델로만 판매된다.

폭스바겐 폴로는 지난 1975년 1세대 모델 데뷔 이후 지금의 5세대에 이르기까지 38년간 전세계 시장에서 약 1600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폭스바겐의 대표적인 소형차다.

▲ 폭스바겐 폴로

1.6리터 TDI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90마력, 최대토크 23.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리터당 18.3km다. 폭스바겐의 모터스포츠 감성이 담긴 R라인 외관 패키지가 적용됐고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듀얼클러치 변속기인 DSG 변속기가 적용됐다.

폴로 전용 스티어링휠과 다기능 디스플레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한 중앙콘솔 등을 갖췄으며 후방 파크 파일럿 표기 기능 등을 갖춘 RCD310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글 내비게이션 탑재는 옵션으로 적용된다.

또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 보호를 위해 효과적으로 설계한 차체, 운전석·동승석 및 뒷좌석 에어백 장착, 목뼈손상 방지를 위한 앞좌석 및 뒷좌석 헤드레스트, 카시트 장착용 ISOFIX 기능, 언덕 밀림 방지(hill hold control)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ESC) 시스템, 후방 파크파일럿, 정적 코너링 라이트 등의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폭스바겐 폴로 1.6 TDI R라인의 판매가격은 2490만원이다.

▲ 4울 최고의 차, 폭스바겐 폴로

엔트리급 소형차지만 폭스바겐 기술력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TDI 엔진과 DSG 변속기가 적용돼 독일차 특유의 주행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연비까지 갖췄다. 

동급 국산차에 비해 편의사양은 조금 부족한 반면 눈에 보이지 않는 기본기 부분은 월등하다. 작은차 임에도 불구, 안전성을 놓치지 않았다. 폴로는 유로 NCAP에서 소형차로서는 드물게 별 5개 만점을 받았다. 또 '2009 올해의 차', '2010 골든 스티어링 휠', '2010 유럽 올해의 차' 등 수많은 상을 휩쓸기도 했다. 

야무지고 당당한 폴로가 수입차 시장의 새로운 유행을 이끌지 사뭇 기대된다. 

- 최악의 차 : 현대차 아반떼 쿠페

지난 4월은 연식변경을 제외하면 주목할 신차가 적었다. 현대차 아반떼 쿠페는 폭스바겐 폴로에 비해 주목할 점이나 시장에 끼칠 영향 등이 적었을 뿐이다. 운이 없었다고 해두자.

아반떼 쿠페는 이름 그대로 문짝이 2개 뿐이고 주행성능 강화를 위해 중형차에 장착되는 2.0리터 GDi 엔진을 적용했다. 가격도 비교적 합리적이다. 아반떼 세단과 가격차이가 크지 않아 젊은 소비자들은 고민해 볼만 하다.

다만 실내외 디자인도 쿠페에 어울리게 약간씩 다듬었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은 차이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다. 아쉬운 점은 또 있다. 현대차는 스포츠 쿠페를 지향한다고 했지만 주행성능에서 짜릿함을 느끼기 힘들다. 디자인만 약간 강조한 세단의 가지치기 모델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 4월 최악의 차, 현대차 아반떼 쿠페

프레임레스 윈도우는 물론이고, 우렁찬 배기음이나 낮은 시트포지션, 패들시프트 등을 갖춰 아반떼 쿠페만의 매력을 더 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기아차 포르테쿱에 비하면 아쉬운 행보다. 포르테쿱은 1.6리터와 2.0리터 엔진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개선된 배기음에 프레임리스 도어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성능이 더 우수한 1.6리터 GDi 터보 엔진이나 DCT변속기도 만들어놓고 정작 여기는 장착을 안했다.  물론 현대차 아반떼도 그렇고, 아반떼 쿠페도 차 자체는 이미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현대차 입장에선 경쟁사 대비 이 정도면 충분하고, 더구나 조금 더 값비싼 벨로스터 터보와의 간섭을 우려해 가진 카드를 전부 쓰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같은 무한 경쟁시대에 최고의 차를 만들기 위한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4월 최악의 차'로 선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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