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신색상 3종 출시

젠하이저,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신색상 3종 출시

하이글로스 블랙, 클래식 브라운, 인텐스 레드 등 세 가지 색상 추가 출시

발행일 2013-10-30 09:23:40 박태준 기자
오디오 매니아들을 만족시키며 세계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온 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는 하이글로스 블랙, 클래식 브라운, 인텐스 레드 등 총 3종의 모멘텀 온이어(MOMENTUM On-Ear) 헤드폰 색상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 출시된 신색상은 미니멀 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이 특징으로 젠하이저는 이를 통해 최고의 음질과 함께 세련된 스타일까지 갖추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모멘텀 온이어의 3가지 새로운 색상은 지난 9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 2013'에 소개되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하이글로스 블랙, 클래식 브라운, 인텐스 레드 등 3종의 신색상은 스타일리시, 미니멀한 어번 룩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지난 7월 출시된 모멘텀 온이어 헤드폰은 스타일과 품질을 완벽하게 결합한 헤드폰이다. 최고의 사운드 성능을 전달하며, 최고급 소재와 세련되고 절제된 외관이 특징이다.
 
찰스 차(Charles Cha) 젠하이저 제품담당 매니저는 "세 가지의 새로운 색상을 통해 모멘텀 온이어 헤드폰의 디자인을 더욱 풍부하면서도 은은하게 재해석했다"며 "기존 모멘텀 온이어 헤드폰이 활동적이고 외향적인 느낌이었다면, 신색상을 더한 모멘텀 온 이어 헤드폰은 뛰어난 성능에 걸맞은 럭셔리함이 한층 고급스럽게 표현됐다"고 말했다.
 
 
최고급 소재, 고급스러운 디자인, 최고의 성능
젠하이저 모멘텀 헤드폰의 외관은 순수하고 미니멀한 디자인과 함께 최고급 소재와 기술을 반영한 제품이다. 이어 패드와 헤어 밴드는 이탈리아에서 생산되는 첨단 소재인 알칸테라(Alcantara®)가 사용됐다. 알칸테라는 유연성과 내구성, 통기성까지 모두 갖춰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자동차 부품 제작에 사용되는 고급 소재이다. 이 소재는 사용자가 오랜 시간 동안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모멘텀 온 이어의 헤드 밴드는 프리미엄 스테인레스 스틸로 구성됐으며, 이 제품은 최고의 품질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완벽한 선택이다.
 
최고급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에 어울리도록 음질 역시 타협하지 않는 프리미엄 사운드를 자랑한다. 모멘텀 온 이어는 18옴(ohm) 트랜스 듀서가 장착됐으며, 16 ~ 22,000 Hz의 넓은 대역폭에서 살짝 강조된 베이스와 함께 선명하고 섬세한 사운드를 재현한다. 밀폐형의 온-이어 디자인 덕분에 확실한 외부 소음 차단 효과를 자랑하며, 시끄러운 도시 환경이나 이동하는 경우에도 최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동 중에도 편리한 조작 기능
모멘텀 온이어는 한쪽 면에 착탈식 케이블과 애플 아이 시리즈 기기에 최적화된 리모트 컨트롤 및 마이크를 함께 제공해 음악 감상 및 통화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하이글로스 블랙 및 클래식 브라운 색상은 온∙오프라인의 전국 젠하이저 공식 판매처를 통해 판매되며, 인텐스 레드 색상은 올해 4분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279,000원이며,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
 
한편, 젠하이저는 모멘텀 시리즈(모멘텀, 모멘텀 블랙, 모멘텀 온이어)를 대상으로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보증기간 연장 서비스를 시행한다. 5년으로 연장된 보증 서비스를 받기 위해 고객들은 정품 보증서 및 영수증을 해당 사이트( www.sennheiser-extended-warranty.com )에 등록 후, 젠하이저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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