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 기반 위치추적기 ‘마미아이’ 출시

WiFi 기반 위치추적기 ‘마미아이’ 출시

총 무게 25g의 초소형 스마트삐삐 마미아이로 어린아이, 치매 어른, 반려동물의 실종 예방을 위한 위치정보 서비스 제공 예정

발행일 2014-04-17 20:05:49 박태준 기자
원스톱 위치기반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예공 (대표이사 김동연, http://www.ygc.co.kr )이 세계 최초의 진보된 융합 신기술을 기반으로 인지능력이 부족한 어린아이, 치매 어른, 반려동물의 실종 예방과 고가자산 분실 예방을 위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미아이(Mamieye)’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미아이는 위치 추적을 위한 단말기와 위치 확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컴팩트하고 슬림한 디자인의 단말기, 보호 대상의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능으로 인해 ‘스마트삐삐’ 라는 별칭으로도 불리고 있다.
 
마미아이는 심플하게 제작되어서 비상버튼 하나로 쉽게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임을 알려줄 수 있다. 현재 모든 GPS 위치추적 서비스는 CDMA(WCDMA) 통신망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기존 통신사 사업자를 통해서만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기존의 위치 추적기는 추적 대상자가 건물 안으로 들어올 경우에 반경 250m~2.5km 사이 위치정보가 제공되는데 비해 마미아이는 이동통신사 가입이 따로 필요 없으며 추적 대상자가 건물 안으로 들어와도 5m~20m까지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예공은 WiFi와 융합기술 기반의 위치추적기 개발, 제조, 판매를 비롯하여 모바일 앱, 웹사이트, 관제 서버 개발에 이르기까지 위치기반에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한번 충전으로 약 14일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총 무게 25g의 초소형 스마트삐삐 마미아이 출시를 시작으로 시장에 막 선을 보인 토종 벤처기업이다. 특히 올해 매출 68억을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인 2015년은 올해보다 약 12배가 상승한 매출 849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올해는 B2B 마켓 공략을 통해 시장에서의 자리를 다져나갈 예정인데 현재 국내 최대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와의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롯데월드, 서울랜드도 2014년 3분기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 마트는 2014년 4분기에 제안 및 납품을 계획하고 있다. 예공은 올해를 성장기로 생각하고 있으며 제품 개발과 서비스 안정화를 통해 해외시장의 기반까지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예공의 김동연 대표는 “마미아이는 현재 위치 추적 시장에서 판매 중인 다른 제품 대비 가격, 서비스 요금 측면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제품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이다” 라고 말하며 “마미아이는 영유아, 여성, 지적장애우, 치매/독거노인 등과 같은 사회 취약 계층의 보호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다. 앞으로 예공은 제품 판매뿐 아니라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캠페인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며 밝혔다.
 
예공의 WiFi와 융합기술 기반 스마트삐삐 ‘마미아이(Mamieye)’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간편한 이용절차: 이동통신 가입 불필요
정확한 위치 파악: 건물의 어느 층에 있더라도 정확한 위치 파악 가능
빠르고 정확한 긴급 구조: 응급상황 시 근접 관공서 및 주변의 스마트폰 소지자에게 구조요청 가능(단, 주변에 무선공유기가 없거나 마미아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스마트폰 가입자가 없으면 위치 정보를 추적하지 못하므로 사회적인 지지가 필요함)
최장 설계된 배터리 수명: 작동주기 30분 기준, 1회 충전으로 최장 14일 사용 가능
 
※ 예공의 마미아이는 66,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마미아이 웹사이트(http://mamieye.com )
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 신형 Q5 국내 사양 살펴보니, 에어 서스펜션은 최상위 트림만

아우디코리아가 신형 Q5 트림별 사양을 공개했다. 신형 Q5는 3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아우디 최신 내연기관 플랫폼 PPC,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은 에어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6968~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6일 신형 Q5 사전계약을 시작했다. 신형 Q5 사전계약은 디젤 40 TDI로 가격은 콰트로 어드밴스드 6968만원, S-라인 7557만원, S-라인 블랙 에디션 7950만원이다. 아우디코리아는 추후 가솔

오토칼럼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 그레칼레 10대 한정판 출시, 가격은 1억5190만원

마세라티코리아는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Nero Infinito)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브랜드 인기 컬러 네로 템페스타와 레드의 조화로 세련미와 다이내믹함이 강조된 것이 특징이다. 1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5190만원이다. 그레칼레 네로 인피니토는 이탈리아어로 '끝없는 흑색'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절제된 품격과 대담한 존재감을 동시에 추구하는 안목 높은 고객을 위한 맞춤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를 통해 무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마이바흐 SL 모노그램 실물 첫 선, 3억원대 럭셔리 오픈카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15일(현지시간) SL680 모노그램 실차를 미국서 공개했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을 기반으로 외관과 실내 곳곳에 마이바흐 디테일이 적용됐으며, 전용 서스펜션과 배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AMG SL63을 기반으로 마이바흐 역사상 가장 스포티함이 강조된 모델이다. 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은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가 확정됐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 모닝 2025년형 깜짝 출시, 가격은 1395~1870만원

기아는 2025년형 모닝을 15일 출시했다. 2025년형 모닝은 연식변경으로 전방 충돌방지 보조와 차로 유지 보조,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등 최신 ADAS 시스템이 기본 탑재됐으며,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풀오토 에어컨이 추가됐다. 가격은 1395~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세부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95만원, 프레스티지 1575만원, 시그니처 1775만원, GT-라인 1870만원이다. 2025년형 모닝 가격은 기존 2024년형과 비교해 트렌디 70만원, 프레스티지 75만원, 시그니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4 부분변경 공개, 프랑스식 럭셔리 해치백

DS는 DS N°4를 14일(현지시간) 공개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으로 외관과 실내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으며, 다양한 고급 사양이 추가됐다. DS N°4는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도 개선됐다. DS N°4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DS는 최근 차명 체계를 DS N°(Number)로 변경했다. DS N°4는 기존 DS4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DS는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중단된 상태인데,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 C-HR 공개, 300마력대 소형 전기 SUV

토요타는 C-HR을 14일(현지시간) 미국에 공개했다. C-HR은 e-TNGA 2.0 플랫폼 기반 소형 전기 SUV로 7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EPA 기준 467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듀얼 모터 단일 사양으로 총 출력 343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소형 전기 SUV다. C-HR 북미형은 유럽형과 다르게 전기차 단일 라인업으로 운영되는데, 2026년 미국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C-HR은 e-TNG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휠베이스는 2750m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 국내 출시 임박, 에스컬레이드 정조준

포드 신형 익스페디션의 국내 투입이 임박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포드코리아는 최근 신형 익스페디션 인증을 완료, 본격적인 출시 준비에 돌입했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풀체인지 모델로 세련된 외관과 디지털화된 실내 등이 특징이다. 3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익스페디션은 포드 풀사이즈 SUV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쉐보레 타호 등이 대표적인 경쟁 모델이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5세대 풀체인지다. 신형 익스페디션은 국내에 최상위 트림인 플래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 bZ 공개, 505km 주행..라브4급 전기차

토요타는 bZ를 13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공개했다. bZ는 토요타가 유럽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기차 bZ4x의 북미 버전이다. 다만 bZ는 bZ4x와 외관 디자인, 사양 등에서 일부 차이가 있으며,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505km를 주행할 수 있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bZ는 토요타가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bZ4x의 북미 버전이다. bZ는 단순한 리브랜딩이 아니라 스타일과 옵션, 성능 등에서 bZ4x 대비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bZ는 e-TNGA 플랫폼을 기반으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 e-트론 GT 기본형 공개, 타이칸보다 비싸다고?

아우디는 e-트론 GT 기본형을 13일(현지시간) 공개했다. e-트론 GT 기본형은 듀얼 모터를 탑재해 총 출력 503마력을 발휘하며, 105kWh 배터리로 1회 완충시 WLTP 기준 622km를 주행할 수 있다. 초급속 충전, 스포츠 시트 등이 기본 사양이다. 국내 출시는 미정이다. e-트론 GT 기본형은 S e-트론 GT, RS e-트론 GT, RS e-트론 GT 퍼포먼스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춘 e-트론 GT의 엔트리 트림이다. e-트론 GT 기본형 유럽 가격은 10만8900유로(약 1억7200만원)로 S보다 대폭 저렴해졌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