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메르세데스-벤츠는 7년만에 풀 체인지 된 5세대 C-클래스를 2014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처음 공개하였다.

화려한 조명을 받고 등장한 The New C-Class 보다 눈길을 끈 것은 C-클래스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조인성이었다.

훤칠한 키에 말쑥히 차려입은 조인성은 새로 시작한 드라마에서 이미 C-클래스를 만났다. 그는 1년간 C-클래스를 타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더 뉴 C-클래스는 가솔린 C 200과 C 200 아방가르드 두 모델과 디젤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와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두 모델, 총 4개의 모델의 라인업이 출시된다.

가격은 C 200 모델 4,860만원(부가세 포함), C 200 아방가르드 5,420만원, C 220 블루텍 아방가르드 5,650만원, C 220 블루텍 익스클루시브 5,800만원이며, 올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인하분이 선적용 되었고, 6월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