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미래 지향적인 도심형 스쿠터 '트리시티'

야마하(YAMAHA)모터사이클 공식 수입원 (주)한국 모터트레이딩은 일반 스쿠터와 같은 민첩함의 125cc의 엔진 구동력과 3-휠이 더해진 도시형 스쿠터 '트리시티(TRICITY)'를 출시했다.

트리시트는 전체적으로 수려한 스타일의 디자인을 선택했다. 길이 1,950mm, 넓이 735mm, 높이 1,215mm 유선형 라인의 가볍고 민첩한 외관과 경량화된 3-휠의 차체는 다이나믹하고 순발력 있게 움직이고 어떤한 노면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주행력을 선사한다. 

새롭게 개발된 125cc 수랭 4-스트록 단기통 SOHC 2밸브 엔진을 장착해 최대 출력 8.1kw/9,000rpm, 최대 토크 10.4Nm/5,500rpm 이며, VMJET-Fi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공기 흡입량을 조절해 완전 연소를 통한 훌륭한 연비를 보여준다. 

6.6 L 연료 탱크에 기름을 가득 채워도 152kg의 무게 밖에 되지 않으며, 야마하의 기술로 탄생된 독립식 뱅킹 휠 시스템은 역동적인 코너링과 일반 스쿠터처럼 자연스럽고 쉬운 핸들링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브레이이크 시스템은 220mm 프론트 더블 디스크와 230mm 리어 디스크 적용으로 강력한 제동력을 선보이고 왼쪽 브레이크 레버는 프론트 브레이크와 연동되어 좀 더 부르럽고 강력한 제동력을 발휘한다.

디지털 계기판은 속도계를 중심으로 현재시각, 적산거리, 트립 미터, 오일 교환주기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보기 쉽게 나열했고, 시트 아래에는 20L 의 수납 공갑이 있어, 헬멧 수납이 가능하다. 

야마하 모터사이클이 출시한 도심형 스쿠터 '트리시티'의 국내 판매가격은 3,990,000(VAT포함)이다. 

황재원 기자 <탑라이더 jwstyle76@top-rid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