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부분변경, 이제는 자동 주차도 가능하다

쉐보레 이쿼녹스 부분변경, 이제는 자동 주차도 가능하다

발행일 2021-07-08 15:06:11 김한솔 기자

쉐보레 이쿼녹스 부분변경에 신규 사양이 도입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GM Authority에 따르면 신형 이쿼녹스는 연식 변경을 거치며 자동 주차 기능과 ISG ON/OFF 버튼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형 이쿼녹스는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강화됐다. 이르면 올해 말 국내 출시된다.

2022 신형 이쿼녹스에는 자동 주차 어시스트 기능이 도입됐다. 자동 주차 어시스트는 상위 트림인 프리미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주차 어시스트는 평행 주차 모드와 수직 주차 모드를 지원한다. 필요한 모든 조향을 수행하며, 운전자는 전진 및 후진 변속 조작만 하면된다.

2022 이쿼녹스 부분변경에는 아이들링스탑(ISG) ON/OFF 버튼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쿼녹스 부분변경에는 스포티함이 강조된 RS 트림이 신설됐다. 블랙 유광 그릴, 블랙 이쿼녹스 레터링, 쉐보레 보타이 엠블럼, RS 전용 19인치 휠, 쿼드 머플러 등 일반 모델과 차별화됐다.

이쿼녹스 부분변경은 카메라 기반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HD 서라운드 뷰, 차로 유지보조, 전방 충돌 경고 및 자동 제동, 후측방 경고 시스템, 인텔리전트 하이빔, 전방 거리 표시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강화됐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제공된다.

한편, 쉐보레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쿼녹스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밝히며 국내 출시를 예고했다. 이쿼녹스의 판매량은 2018년(6월~12월) 1718대, 2019년 2105대, 2020년에는 총 1492대에 그쳤다. 신차로 판매량이 상승할지 주목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벤츠 CLA 전기차 기본형, LFP 배터리 탑재..주행거리 550km

벤츠 CLA 전기차 기본형, LFP 배터리 탑재..주행거리 550km

벤츠 신형 CLA 전기차 기본형의 제원 일부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Motor.es에 따르면 신형 CLA 전기차는 올해 하반기에 공식 공개되며, 58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완충시 최대 550km를 주행한다. 전기모터 출력은 200마력대다. 신형 CLA는 지난 3월 공개된 3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신형 CLA는 벤츠 차세대 플랫폼 MMA를 기반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유럽 등 일부 시장에 먼저 출시된 신형 CLA는 벤츠가 생산을 늘릴 정도로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는 LM500h 2026을 공개했다. 2026년형 LM500h는 상품성 업데이트 버전으로 진동 감쇠 및 흡음재가 추가돼 실내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4인승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파워 슬라이딩 도어 버튼 위치가 변경되는 등 사용성이 개선됐다. 국내 도입도 예상된다. LM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로 아시아 지역에서 쇼퍼드리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LM 차명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모든 탑승객에 편안한 승차감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LM은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