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국내 출시, 가격은 1억2192만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국내 출시, 가격은 1억2192만원

발행일 2021-09-02 10:20:45 김한솔 기자

아우디코리아는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는 스포티한 쿠페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합산 총 출력 360마력을 발휘한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304km다.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됐다. 가격은 1억2192만원이다.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에는 전륜과 후륜에 전기모터가 각각 얹어졌다. 합산 총 출력은 360마력, 최대토크는 57.5kgm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6.6초가 소요된다. 부스트 모드 사용시 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7.7kgm로 향상되며, 제로백은 5.7초로 단축된다.

배터리 용량은 95kWh다. 1회 완충시 주행거리는 304km다. 전자식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탑재됐다. 네 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된다.

e-트론 스포트백은 스포티한 쿠페형 디자인을 특징으로 S라인 익스테리어 범퍼와 리어 스포일러 등이 기본이다. 버츄얼 사이드 미러 등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통해 항력계수를 0.25까지 낮췄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포함된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램프가 제공된다.

실내에는 12.3인치 버츄얼 콕핏 플러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발코나 가죽 컴포트 시트, 도어 암레스트 및 센터 콘솔 나파 가죽 등이 적용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댓글 (0)
로그인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 LM 2026년형 공개, 실내 정숙성까지 업그레이드

렉서스는 LM500h 2026을 공개했다. 2026년형 LM500h는 상품성 업데이트 버전으로 진동 감쇠 및 흡음재가 추가돼 실내 정숙성이 향상됐으며, 4인승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파워 슬라이딩 도어 버튼 위치가 변경되는 등 사용성이 개선됐다. 국내 도입도 예상된다. LM은 렉서스의 플래그십 MPV로 아시아 지역에서 쇼퍼드리븐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모델이다. LM 차명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모든 탑승객에 편안한 승차감과 거주 공간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LM은

뉴스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토요타와 렉서스,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 실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집중호우로 인해 차량 침수 및 파손 등의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부터 8월 30일까지 전국 렉서스 및 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피해 차량 특별 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엔진룸, 배터리, 브레이크 관련 부품, 차량 내∙외부 점검 등 빗물 유입과 관련된 총 14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다. 또한 침수 피해로 인한 유상 수리 시 최대 300만원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 실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해 피해 차량 특별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수해 피해 정비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번 특별 지원 서비스는 7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주 간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입고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문 테크니션이 차량 침수 여부 및 내&

업계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