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J100은 이런 모습, 스타일리쉬한 정통 SUV

쌍용차 J100은 이런 모습, 스타일리쉬한 정통 SUV

발행일 2022-05-10 13:15:42 김한솔 기자

쌍용차 J100 예상도가 공개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에 게재된 예상도는 최신 테스트카와 쌍용차가 공개한 디자인 스케치를 기반으로 제작돼 완성도가 높다. J100은 쌍용차의 차세대 모노코크 중형 SUV로 차명은 토레스(TORRES)로 예정됐다. 7월 출시 예정이다.

J100은 쌍용차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의 모노코크 기반 중형 SUV다. 업계에 따르면 J100의 차명은 토레스가 유력한데, 쌍용차는 최근 토레스의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했다. 다만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는 여러 개의 J100 차명 후보 중 하나는 맞지만,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

J100의 외관은 과거 무쏘와 코란도의 헤리티지를 이어받아 티볼리와 다른 정통 SUV 스타일이 강조된다. J100의 전면부에는 슬림하게 디자인된 헤드램프와 그릴이 적용됐다. 헤드램프 내부에는 각진 주간주행등이 삽입됐다. 범퍼 하단에는 와이드한 공기흡입구가 탑재됐다.

양산형 부품이 장착된 테스트카는 신근님이 인스타그램(laffey_chino07)에 게재한 테스트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면부 및 후면부 범퍼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로 SUV 특유의 이미지를 구현했다. 측면부는 박스형 루프라인이 특징이다. 플래그타입 사이드미러가 적용됐다.

후면부에는 수직형 테일램프와 스페어 타이어에서 영감을 얻은 장식이 탑재됐다. J100의 실내에는 디지털 계기판과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연결된 와이드 디스플레이 등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다. J100에는 1.5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이 얹어질 예정이며, 향후 전기차가 투입된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300
벤츠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6060만원

벤츠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 출시, 가격은 1억6060만원

벤츠코리아는 S클래스 및 GLS, GLE 등에 블랙 콘셉트를 적용한 나이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나이트 에디션은 블랙 컬러의 디자인 요소와 AMG 라인으로 세련미와 역동성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S클래스 나이트 에디션 가격은 1억6060만원이다. 벤츠코리아는 에디션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며 럭셔리 브랜드 리더십을 한층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나이트 에디션’은 지난 해 마이바흐 라인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기아 K4 해치백 공개, 1.0 터보 탑재..골프 정조준

기아 K4 해치백 공개, 1.0 터보 탑재..골프 정조준

기아는 K4 해치백 유럽형을 공개하고 올해 말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K4 해치백 유럽형은 미국형과 다르게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7단 DCT 변속기 선택이 가능하다. 2026년에는 풀하이브리드가 도입된다. K4는 수출명 포르테인 K3의 풀체인지 모델이다. K4는 미국과 유럽 등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K4는 미국에서 세단과 해치백, 유럽에서는 해치백 단일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
롤스로이스 컬리넌 코스모스 공개, 손으로 그린 헤드라이너 '주목'

롤스로이스 컬리넌 코스모스 공개, 손으로 그린 헤드라이너 '주목'

롤스로이스는 컬리넌 코스모스(Cullinan Cosms)를 18일 공개했다. 컬리넌 코스모스는 우주에서 영감을 받어 디자인된 모델로 롤스로이스 최초로 수작업으로 완성된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는 사내 아티스트가 160시간 이상 제작했다. 두바이 고객에게 인도됐다. 컬리넌 코스모스는 프라이빗 오피스 두바이를 통해 의뢰됐다. 프라이빗 오피스 두바이는 비스포크 컬렉티브의 모든 역량을 브랜드의 가장 비전 있는 고객들에게 가까이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는

신차소식탑라이더 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