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형수입차, 중고차시장에서도 성장의 시동을 걸다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소형차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중∙대형차종이 주를 이뤘던 과거와 달리 소형차종의 유입이 급물살을 탄 것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00cc 미만 소형차의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53.5%(8만3667대)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총 8052대를 판매해, 54.2%를 차지했다. 반면 대형차인 3000~4000㏄ 미만 차량은 전년 대비 4.4% 줄었고, 4000㏄ 이상 차량은 10.5% 감소했다. 이 같은 상승세의 편입하기 위해 미니의 3세대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