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영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출시…더 강렬해진 디자인

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출시…더 강렬해진 디자인

람보르기니서울은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네이쳐포엠에서 디자인이 부분변경된 신형 가야르도 LP560-4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신형 가야르도 LP560-4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가야르도 디자인의 핵심인 강렬한 직선라인이 더욱 돋보인다. 새로운 전면부의 적용된 직선 라인은 삼각형과 사다리꼴이 조화를 이룬 에어 인테이크의 룩을 만들어내며, 더욱 강인한 인상을 연출한다. 또 새로운 19인치 이폴로

신차소식김상영
렉서스, “고성능 세단 IS F 출시 계획 없다”

렉서스, “고성능 세단 IS F 출시 계획 없다”

BMW M3, 메르세데스-벤츠 C63 AMG 등과 경쟁하는 렉서스의 고성능 스포츠 세단 IS F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을 전망이다. 미국의 일간지 USA 투데이를 비롯한 해외 언론은 지난 10일, 렉서스의 신형 IS 라인업에 고성능 모델인 IS F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구형 IS F는 올 연말까지만 판매될 예정이다. 외신은 IS F가 지난해 북미 시장에서 486대 밖에 판매되지 않았고 BMW 신형 M3가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

업계소식김상영
[오늘의 슈퍼카] (3) 부가티 베이론 - 지구에서 가장 비싸고 빠른차

[오늘의 슈퍼카] (3) 부가티 베이론 - 지구에서 가장 비싸고 빠른차

아마 이 차를 실제로 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전세계에 단 300대만 생산됐고 차량 가격은 175만달러(약 19억원)나 되기 때문이다. 그마저 옵션을 제외한 '깡통차'의 가격이다. 더구나 실제로 이 차를 도로에서 마주했다 해도 정확히 보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이 차는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속도를 내기 때문에 미처 알아채기도 전에 눈앞에서 사라졌을지 모른다. 지구상에서 가장 비싸고 가장 빠른 차인 부가티 베이론을 소개한다. ◆ 부가티

탑라이더백과사전김상영
페라리의 새 슈퍼카 라페라리, 공개되자마자 다 팔려

페라리의 새 슈퍼카 라페라리, 공개되자마자 다 팔려

페라리가 10년만에 내놓은 새로운 한정판 슈퍼카가 공개와 동시에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 페라리는 12일(현지시간),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새로운 슈퍼카 ‘라페라리’의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라페라리는 총 499대만 제작되는데 모터쇼서 공개 직후 천여명의 계약자 몰렸다고 한다. 페라리 라페라리는 F40, F50, 엔초 등의 계보를 잇는 슈퍼카로 페라리를 대표하는 차량이다. F1의 첨단 기술이 적용돼 섀시부터 다양한 차

신차소식김상영
쌍용차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면발광 LED 적용

쌍용차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면발광 LED 적용

위장막을 한 채 눈밭에서 테스트 중인 쌍용차 코란도C가 목격돼 화제다. 11일(현지시간), 미국의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월드카팬즈는 차량 앞부분에 위장막을 하고 테일램프의 일부분을 테이프로 가린 채 눈길에서 테스트 중인 쌍용차 코란도C(현지명 코란도)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코란도C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앞모습을 중점적으로 디자인 변경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최근 쌍용차가 코란도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에서 선보인 디자인이 적

신차소식김상영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42) 아이언맨3…아우디 R8 e-tron

[자동차는 영화를 타고] (42) 아이언맨3…아우디 R8 e-tron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간단하다. 전편보다 더 악랄하고 강력한 악당이 새롭게 나오면 된다. 주인공은 새로운 악당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만 결국 각성하고 승리하는 것. 블록버스터 시리즈는 이런 간단한 공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아이언맨도 기본적인 블록버스터 시리즈, 영웅물 시리즈의 공식을 철저히 따르고 있다. 새로운 악당이 나올수록 아이어맨은 더 강해지고 발전한다. 이번 아이언맨3에서는 토니-스타크(로버트-다우니-주니어 분)와 아

영화속 자동차김상영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까불면 다쳐”

[시승기]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까불면 다쳐”

이 차는 본질적으로 여느 SUV와 다르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는 문명을 받아들이긴 했지만 아직도 원시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도로위의 아마존 원주민 같은 존재다. 그래서인지 오프로드에서는 강물을 거슬러 고향으로 돌아가는 연어만큼 빠릿빠릿하고 힘이 넘친다. 대신 도심에서는 약간의 불편함도 감수해야 한다. 하지만 몇몇 불편한 점이야 아랑곳 않을 차가 G클래스다. 그야말로 마니아들을 위한 차며 콘셉트도 확실하기 때문이다. 이 차를 타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폭스바겐-스토케, 특별 제휴 프로모션 실시

폭스바겐-스토케, 특별 제휴 프로모션 실시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우토플라츠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업체 스토케와 손잡고 특별 제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수입차와 명품 유모차의 만남’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아우토플라츠의 송파 및 분당 전시장 내에서 양사의 제품을 함께 체험하는 한편, 패키지 상품 구매 시 특별한 혜택까지 얻을 수 있다. 특히, 파사트, 골프, 제타 등 폭스바겐 대표모델 3종 고객들은 스토케

업계소식김상영
볼보자동차, ‘자전거족’ 안전까지 고려한 신기술 공개

볼보자동차, ‘자전거족’ 안전까지 고려한 신기술 공개

볼보차코리아는 11일, 볼보가 ‘2013 제네바모터쇼’에서 운전 환경을 개선해주는 혁신적인 안전 시스템을 대거 공개했다고 밝혔다. 볼보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자전거를 탄 사람을 감지해 차량과의 충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이클리스트 감지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 전면 그릴에 장착된 광각 듀얼 모드 레이더와 전면 유리 상단부에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 그리고 중앙제어장치를 통해 작동된다. 광각

업계소식김상영
중국에서 인기폭발…‘안전벨트 티셔츠’

중국에서 인기폭발…‘안전벨트 티셔츠’

최근 중국의 교통법규가 강화되고 있다. 이에 경찰 단속의 눈을 피하기 위한 중국인들의 꼼수가 화제다. 급격한 경제발전으로 중국 자동차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교통법규는 그에 미치지 못해 교통질서가 엉망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중국은 올해부터 벌점과 벌금을 크게 높였다. 특히 안전벨트 미착용의 경우 벌점 3점과 벌금 100위안(약1만8천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벨트는 중국의 운전자들에게 습관화되지 않아 불편

재미·황당뉴스김상영
소형 SUV, 스마트도 만든다…

소형 SUV, 스마트도 만든다…"새로운 세그먼트 창조"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자동차 전문매체 아우토모터운트스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메르세데스-벤츠가 도심형 소형차 스마트 브랜드에 SUV 모델을 추가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05년 스마트의 SUV 모델을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브랜드의 판매량 저하에 따른 브랜드 폐지 위기 때문에 무산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전세계적으로 소형 SUV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며 스마트 브랜드의 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

신차소식김상영
[시승기] 볼보 V40…볼보에 화려함이 더해지면?

[시승기] 볼보 V40…볼보에 화려함이 더해지면?

제주도의 날씨는 변화무쌍하다. 날씨가 맑은가 싶다가도 한라산 중턱에 조금만 올라가면 비가 오고 바람도 거세진다. 밥 먹기 전과 밥 먹은 후의 날씨가 다른 것이 제주도의 날씨다. 제주도 날씨만큼이나 변덕이 심한 것이 자동차 업계다. 물론 소비자들의 취향이 빠르게 바뀌는 것도 있지만 최근 들어 자동차 업계의 변화는 눈에 띄게 변하고 있다. 볼보는 그 중심에 있다. 안전이란 기본적인 볼보의 강점 위에 유려한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효율성, 첨

수입차 시승기김상영
[제네바모터쇼] “쌍용차 이렇게 바뀐다”, SIV-1 콘셉트

[제네바모터쇼] “쌍용차 이렇게 바뀐다”, SIV-1 콘셉트

쌍용차 SUV의 미래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콘셉트카가 공개돼 화제다. 쌍용차는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를 통해 글로벌 전략모델이 될 ‘SIV-1(Smart Interface Vehicle)’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IV-1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Nature-Born 3Motion’을 토대로 삼아 자연의 힘과 역동성을 디자인으로 개발됐다. SIV-1은 하나의 차를 통해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뚜껑열린 콜벳, 쉐보레 콜벳 컨버터블 공개

[제네바모터쇼] 뚜껑열린 콜벳, 쉐보레 콜벳 컨버터블 공개

쉐보레 콜벳 역사상 가장 강력한 오픈카가 공개됐다. 또 기존 콜벳은 지붕을 손으로 직접 탈착하는 방식이었지만 신형 콜벳 컨버터블은 자동으로 조작되는 소프트톱이 장착됐다. GM은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를 통해 쉐보레 콜벳 C7 스팅레이 컨버터블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콜벳 C7 스팅레이 컨버터블은 지난 1월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7세대 콜벳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기아차 고성능 해치백, 국내 출시될까?

[제네바모터쇼] 기아차 고성능 해치백, 국내 출시될까?

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고성능 해치백 프로씨드 GT를 공개했다. 또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프로보 콘셉트카까지 선보였다. 이에 국내에도 기아차의 고성능 모델이 출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아차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를 통해 프로보 콘셉트카, 프로씨드 GT, 씨드 GT 등 소형 고성능 모델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고성능 터보 GDi 엔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현대차, 신형 에쿠스로 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

현대차, 신형 에쿠스로 프리미엄 이미지 굳힌다

국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신형 에쿠스가 미국 시장에 공개된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이달 29일부터 열리는 ‘2013 뉴욕모터쇼’에 신형 에쿠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형 에쿠스는 한층 정제된 느낌의 외관 디자인, 세계적 명차 트렌드로 자리 잡은 수평형 레이아웃 인테리어 적용, 최고급 첨단사양들의 대거 기본화 등 대폭적인 상품성 혁신을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존-크라프칙 미국판매법인

업계소식김상영
[제네바모터쇼] 피닌파리나가 만든 스포츠카, “헬멧은 필수”

[제네바모터쇼] 피닌파리나가 만든 스포츠카, “헬멧은 필수”

페라리의 엠블럼이 붙었지만 페라리가 아닌 독특한 스포츠카가 공개됐다.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회사 피닌파리나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에서 지난해 세상을 떠난 세르지오-피닌파리나를 기념하기 위한 세르지오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세르지오-피닌파리나는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등 수많은 스포츠카를 디자인하며 최고의 디자이너로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롤스로이스 레이스, “럭셔리 GT의 최고봉”

[제네바모터쇼] 롤스로이스 레이스, “럭셔리 GT의 최고봉”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스포티한 쿠페가 베일을 벗었다. 롤스로이스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를 통해 롤스로이스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쿠레인 ‘레이스(Wraith)’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레이스는 롤스로이스만의 특징인 그대로 담긴 쿠페로 강력한 성능까지 갖췄다. 6.6리터 V12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돼 최고출력 632마력, 최대토크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강력함에서 강력함으로…포르쉐 911 GT3

[제네바모터쇼] 강력함에서 강력함으로…포르쉐 911 GT3

자연흡기 엔진이 장착된 포르쉐 911 중 가장 강력한 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포르쉐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를 통해 ‘911 GT3’를 공개했다. 신형 911 GT3는 섀시, 엔진과 변속기 등 모든 면에서 대대적인 변경을 거쳤다. 디자인도 일반 911에 비해 공격적인 패키지가 더해졌다. 레이싱카 수준의 에어로 바디킷이 적용됐다. 신형 911 GT3에는 3.8리터 자연흡기 수평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
[제네바모터쇼] 국내 출시예정, 르노 캡처…실내 살펴보니

[제네바모터쇼] 국내 출시예정, 르노 캡처…실내 살펴보니

올 하반기 국내에 QM3로 출시될 예정인 르노 캡처가 공개됐다. 르노는 5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2013 제네바 모터쇼(83rd International Motor Show Geneva)’를 통해 소형 SUV 캡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르노 캡처는 길이 4120mm, 너비 1770mm, 높이 1570mm의 크기를 지닌 소형 SUV로 쉐보레 트랙스의 경쟁 모델이다. 르노에 따르면, 캡처의 차량 내부는 비교적 넓게 설계됐다. 외관과 마찬가지로 실내도 다양한 밝은 색상이 조화롭게

세계모터쇼·전시회김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