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위 중고차에 속는 건, 반 이상이 구매자의 잘못?!
이모 씨는 최근 황당한 일을 당했다. 중고차를 산 지 한 시간 만에 도로에서 차가 서버린 것이다. 급히 딜러에게 전화했지만 “카센터부터 가라”는 대답만이 돌아왔다. 이 씨는 정비센터에서 더욱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멀쩡하다고 생각했던 중고차가 트랜스미션, 쇼크업쇼버, 타이어 등에 문제가 있는 차량이라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얼마 전 한 프로그램에서 배우 김모 씨가 허위매물 때문에 패싸움에 휘말릴 뻔했다는